千字文 061 杜稾鍾隷 漆書壁經


주의 : 아래에 포스팅된 천자문은 한학 초보가 공부하기 위하여 여러 책들을 보고 자의적으로 정리한 내용에 불과하므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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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별 한자 

杜 - 막을 두(막다, 팥배나무, 두조)

 후한(後漢)의 재상이고 초서(草書)의 명인인 두조(杜操)를 지칭

稾 - 볏집 고(볏집, 멍석, 초서)

 초서(草書)는 문자를 흘려서 쓰는 한자 서체

鍾 - 쇠북 종(종, 그릇, 종요)

 삼국시대 위나라의 서예가 종요(繇)를 지칭

隷 - 붙을 례(붙다, 노예, 예서)

 예서(書)는 한자를 매우 쉽게 간추린 서체

漆 - 옻 칠(옻나무 진)

 옻나무의 진액은 그릇에 칠하는 재료이고, 옛날에는 먹 대신 글 쓰는데 사용

書 - 글 서(글, 쓰다, 책)

壁 - 벽 벽

經 - 경서 경(세로, 날실, 경서)


2) 한자어

杜稾 - 두조(杜操)의 초서(草書)

鍾隷 - 종요(繇)의 예서(隷書)

漆書 - 옻나무 진액으로 쓴 글

 먹대신 옻나무 진액으로 죽간에 쓴 글로 올챙이 모양이라서 과두문(蝌蚪文)이라고 함

壁經 - 벽에서 나온 경서

 진시황의 분서갱유 이후 공자(孔子) 사당의 벽에서 발견된 경서


3) 4자 풀이

杜稾鍾隷 - 두조(杜操)의 초서(草書)와 종요(繇)의 예서(隷書)

漆書壁經 - 옻나무 진액으로 쓴 글과 벽에서 나온 경서


4) 8자 풀이

杜稾鍾隷 漆書壁經

두조(杜操)의 초서(草書)와 종요(繇)의 예서(隷書)이고, 옻나무 진액으로 쓴 글과 벽에서 나온 경서이다.


5) 이전 구문

旣集墳典 亦聚群英

杜稾鍾隷 漆書壁經



Ankilog 학습파일


千字文 학습용 Anki 파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千字文 061.apkg

수정 : 2019-05-09 오후 11:04 어색한 문구를 다듬고 Ankilog도 수정함

수정 : 2019-06-17 오후 11:15 오타 수정, 기존에 "종요(繇)"로 잘못 기입한 것을 종요(繇)로 수정함

수정 : 2019-10-20 오전 09:55 오타 수정, 기존에 隸으로 오기한 것을 隷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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