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字文 120 璇璣懸斡 晦魄環照
주의 : 아래에 포스팅된 천자문은 한학 초보가 공부하기 위하여 여러 책들을 보고 자의적으로 정리한 내용에 불과하므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개별 한자
璇 - 옥 선(아름다운 옥, 옥돌)
璣 - 구슬 기(구슬, 모난 구슬, 선기)
선기(璇璣)는 천체의 회전을 본떠 만든 천문 관측기구
懸 - 달 현(매달다, 걸다)
斡 - 돌 알(돌다, 빙빙 돌다), 주장할 간
晦 - 그믐 회(그믐, 어둠)
魄 - 넋 백(넋, 달의 검은 부분)
혼백(魂魄)은 양(陽)인 혼(魂)과 음(陰)인 백(魄)을 합친 단어다. 달의 빛나는 부분을 양(陽)이라고 하면 빛나지 않는 검은 부분을 음(陰)으로 보아 백(魄)으로 지칭하고 있다.
環 - 고리 환(고리, 둘레, 순환하다)
照 - 비칠 조(비치다, 비추다, 밝다)
2) 한자어
璇璣 - 선기
선기(璇璇)는 천체의 회전을 본떠 만든 천문 관측기구
懸斡 - 매달려 돈다.
晦魄 - 그믐달의 검은 부분
環照 - 돌아와 밝게 비춘다.
3) 4자 풀이
璇璣懸斡 - (천문 관측기구) 선기는 매달려 돈다.
晦魄環照 - 그믐달의 검은 부분은 돌아와 밝게 비춘다.
달이 차고 기우는 순환 주기를 묘사하고 있다.
4) 8자 풀이
璇璣懸斡 晦魄環照
(천문 관측기구) 선기는 매달려 돌고, 그믐의 달의 검은 부분은 돌아와 밝게 비춘다.
하늘이 돌고, 달이 차고 기우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5) 이전 구문
璇璣懸斡 晦魄環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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