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9 <div> 요소<span> 요소


<div><span> 요소는 인접한 HTML 요소와 텍스트들을 묶는 역할을 하는 요소다. 인접한 요소들을 묶어 구분된 영역인 섹션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클래스 속성(class attribute)과 다르다

    

<div> 요소와 <span> 요소는 다른 HTML 요소들을 묶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보통 여러 요소들을 담는 용기(container)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거의 동일하다. 단지, <div> 요소는 블록 요소이고 <span> 요소는 인라인 요소라는 것이 서로 다를 뿐이다.


<div> 요소


<div> 요소는 HTML 문서에서 섹션이나 영역을 정의하는 블록 요소다.

   

<div> 요소에 아이디(id), 클래스(class) 속성(attribute) 등을 자유롭게 부여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0049_div.html 파일을 만들어 <div> 요소를 실제 사용해보자. 

   

<!DOCTYPE html>

   

<html>

<head>

<title>div 요소</title>

<style>

#first

  background-color: red;

  color: blue;

}

#second

  background-color: blue;

  color: red;

}

</style>

</head>

<body>

<div id="first">

<h3>first섹션 제목</h3>

<p>first섹션의 문단</p>

</div>

<div id="second">

<h3>second섹션 제목</h3>

<p>second섹션의 문단</p>

</div>

</body>

</html>


실행해보면 다음과 같이 2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진 HTML 문서를 볼 수 있다. 



위의 사례에서 <div> 요소는 <h3><p> 요소를 담고 있으며 아이디(id) 속성으로 구분되어 별도의 CSS를 적용하고 있다. 

<div> 요소에 담겨 있는 <h3> <p> 요소는 모두 <div> 요소에 적용된 CSS가 그대로 상속되어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pan> 요소


<span> 요소는 인라인 요소로 다른 인라인 요소나 텍스트들을 묶는 용도로 사용된다.

   

인라인 요소라는 점을 제외하면 <span> 요소는 <div> 요소와 동일하다. 

   

다음과 같이 0049_span.html 파일을 만들어 <span> 요소를 실제 사용해보자. 

   

<!DOCTYPE html>


<html>

<head>

<title>span 요소</title>

<style>

#first

  background-color: red;

  color: blue;

}

#second

  background-color: yellow;

  color: red;

}

</style>

</head>

<body>

<p>

span 요소는 <strong>인라인 요소</strong> <span id="first">다른 <strong>인라인 요소</strong> <em>텍스트</em>들을 묶는 용도</span>로 사용된다. <span id="second"><strong>인라인 요소</strong>라는 점을 제외하면 <strong>span 요소는 div 요소와 동일</strong></span>하다.

</p>

</body>

</html>


실행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의 사례에서 <span> 요소의 내부에 텍스트와 <strong> 요소, <em> 요소 등이 중첩(nesting)되어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pan> 요소도 <div> 처럼 아이디(id) 속성을 이용하여 CSS를 적용하고 있는데 <div>와 마찬가지로 아이디(id), 클래스(class) 속성(attribute) 등을 자유롭게 부여할 수 있다.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49 div 요소와 span 요소.apkg



0044 CSS의 길이(length) 중 상대 길이(relative length)


앞에서 CSS절대 길이(absolute length)를 다루면서 웹페이지는 모니터 스크린에 구현되므로 절대 길이(absolute length) 중에서 픽셀(px)을 자주 사용한다는 점에 대해서 언급했다. 하지만 절대 길이(absolute length) 보다는 상대 길이(relative length)를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상대 길이(relative length)란 것은 다른 기준이 되는 길이에 비례하여 결정되는 길이를 말한다. 여기에서 기준이 되는 길이를 어떤 것으로 잡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상대 길이(relative length)가 나온다. 

      

W3C의 튜토리얼에서 상대 길이(relative length)로 제시하는 단위들은 다음과 같다. 

     

em, ex, ch, rem, vw, vh, vmin, vmax, %


각각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em : 현재 요소의 텍스트 크기1em으로 하는 단위

ex : 현재 텍스트 크기에서 소문자 x의 높이1ex로 하는 단위

ch : 현재 텍스트 크기에서 숫자 "0"의 너비1ch로 하는 단위

rem : 루트 요소의 텍스트 크기1rem으로 하는 단위이다. 

vw : 화면(viewport) 너비(width)의 1%1vw로 하는 단위

vh : 화면(viewport) 높이(height)의 1%1vh로 하는 단위

vmin : 1vw와 1vh 중 작은 쪽1vmin으로 하는 단위

vmax : 1vw와 1vh 중 큰 쪽1vmax로 하는 단위

% : 부모 요소의 텍스트 크기에 비례하는 단위  (이 부분은 조금 잘못되었다.)


이 중에서 ex, ch, rem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단위들이고 vw, vh, vmin, vmax화면(viewport) 크기를 기준으로 상대적인 크기를 갖는 단위이므로 다음 기회에 살펴보고 가장 자주 사용하는 em% 자세히 살펴보자. 

    

최근 CSS 관련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em%의 개념이 헷갈려 이것 저것 찾다가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em%에 대한 W3C 튜토리얼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em : 현재 요소의 텍스트 크기를 1em으로 하는 단위

% : 부모 요소의 텍스트 크기에 비례하는 단위


이 설명은 정확하지 않다. 위의 설명에 따르면 em % 모두 텍스트 크기를 기준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실험해보면 em은 확실히 텍스트 크기를 기준으로 작동한다. 하지만 퍼센트(%)는 다양한 기준이 있다. 가령 다음과 같은 HTML을 작성해서 0044.html로 저장하고 실행해보자. (0044example.zip

     

<!DOCTYPE html>

    

<html>

<head>

<title>relative size</title>

</head>

<body style="font-size: 2em;">

<p style="font-size: 50%;">

첫 번째 p요소의 폰트 사이즈는 50%인 16px

</p>

<p style="font-size: 1em;">

두 번째 p 요소의 폰트 사이즈는 1em인 32px<br />

이미지는 높이 3em, 너비 100%<br />

<img src="sun.jpg" style="height: 3em; width: 100%;" alt="sun" />

</p>

</body>

</html>


모든 브라우저의 기본 텍스트 크기는 보통 16px로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body> 요소에 적용되는 텍스트의 크기는 16px이고 이 상황에서 텍스트의 크기를 2em으로 설정되었을 때, 2em32px(2×16px)가 된다. 

     

<p> 요소는 <body> 요소의 을 받으므로 텍스트의 크기 32px로 설정된다. 

     

font-size 속성(property)에는 em이나 % 모두 동일하게 작용한다. em의 수치에 100을 곱하면 %가 나오는 관계로 아주 심플하다. 그래서 첫 번째 <p> 요소의 font-size50% 이므로 이는 0.5em이고 16px가 된다. 그리고 두 번째 <p> 요소의 font-size1em 이므로 이는 100%이고 32px가 된다. W3C에서 제시한 설명은 %는 부모 요소의 텍스트 크기를 기준으로 하고 em은 현재 요소의 텍스트 크기를 기준으로 한다고 설명되어 있지만 실제 font-size에 적용해보면 부모 요소를 기준으로 하거나 현재 요소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에도 차이가 없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텍스트의 크기 뿐만 아니라 상대 길이(relative length)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므로 이 상대 길이를 다른 것에 적용할 때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0044.html에는 <p> 요소 내부에 <img /> 요소를 중첩시켜 놓았다. 

그리고 그 <img /> 요소의 크기(size) style="height: 3em; width: 100%;" 으로 높이3em이고 비가 100%로 규정해놓았다. W3C에서 제시한 바에 따르면 이런 경우 너비<p> 요소의 텍스트 크기인 32px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0044.html을 실행해보자. 



가장 위의 첫 번째 <p> 요소는 텍스트 크기가 16px로 설정되어 있고, 그 아래의 두 번째 <p> 요소는 32px로 나타난다. 텍스트 크기를 결정하는 font-size 속성(property)에서는 em%완전히 동일하게 작동한다. 

     

하지만 이미지의 크기에서는 전혀 다르다. 위의 결과에서 이미지의 높이3em으로 설정되어 있다. 해당 이미지의 여백까지 생각하면 얼추 96px(3×32px)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너비(width)100%이므로 32px가 되어야 하는데 가로폭을 완전히 차지하는 모양으로 나타난다.

     

이는 브라우저 창의 가로폭을 이리저리 변화시켜 보아도 이미지는 항상 가로폭 전체에 걸쳐 나타나도록 변형되는 것을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결국, <img /> 요소의 너비로 부과된 100%브라우저 창의 가로폭 전체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W3C에서 설명한 것과는 다르게 부모 요소의 텍스트 크기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너비처럼 해당 CSS 속성(property)에 설정된 별도의 기준작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em<img /> 요소의 크기를 결정하는 상대 길이(relative length)를 결정할 때에도 font-size를 기준으로 해당 크기를 적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리저리 실험을 계속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em은 기존의 설명대로 현재 요소의 텍스트 크기를 1em으로 하는 단위라고 하면 된다. 하지만 %는 부모 요소의 텍스트 크기가 아닌 그냥 %가 쓰이는 해당 속성(property) 크기에 비례하는 단위로 수정하면 타당하다.

      

em은 해당 요소의 font-size1em으로 하는 값이고 이 값은 다른 CSS 속성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즉, 다른 CSS 속성의 길이(length)해당 요소의 텍스트 크기에 따라서 상대적인 길이로 조정되는 것이다. 

하지만 %는 각각의 CSS 속성 별로 정해진 별도의 길이를 기준으로 작동한다. font-size 속성에서는 %의 기준이 부모 요소font-size 속성값을 기준으로 비례하지만 해당 %width로 가져가면 이는 부모 요소width 속성값을 기준으로 비례하지 해당 요소의 font-size 속성을 기준으로 비례하지 않는다. 또, %는 어떤 경우에는 작동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령, CSS에서 border 속성경계선의 두께%로 주면 경계선이 나타나지 않는다. 즉, 다음과 같은 경우다.(참조 0044_1.html)

     

<p style="border: 100% solid red;">첫 번째 p 요소</p>

<p style="border: 1em solid red;">두 번째 p 요소</p>


실행해보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p> 요소에만 경계선이 1em 두께로 나타나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부모 요소인 <body> 요소에 경계선이 없어 두께0px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하는 % 길이도 같이 0px가 되어 경계선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이리저리 실험해보고 내리고 생각해본 결과 em%의 차이를 나름 정리해보았다. 결국, W3C에서 em을 기준으로 작성하라고 권고하는 이유도 em텍스트의 크기를 기준으로 다른 CSS 속성(property)의 길이를 모두 규정할 수 있어 일관되면서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 내용들은 명쾌하고 믿을만한 자료를 찾지 못해서 임의로 이것저것 실험해보고 스스로 개인적인 확신으로 결론을 내렸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44 CSS의 길이(length) 중 상대 길이(relative length).apkg


2019/01/03 pm 2:40 Ankilog 문구 일부 수정




0039 클래스(class) 속성 사용해보기


바로 앞의 0038 클래스(class) 속성 포스팅에서 클래스(class) 속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이제 이를 간단하게 사용해보자. 

    

다음은 같이 전 세계의 주요 여행지들 중에서 가고 싶은 곳을 추려 가나다순으로 나열해 놓은 0039_1.html

     

<!DOCTYPE html>

     

<html>

<head>

 <title>여행지들(가나다순)</title>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0039.css" />

</head>

<body>

 <ul>

   <li>경주</li>

   <li>광주</li>

   <li>교토</li>

   <li>뉴욕</li>

   <li>뉴저지</li>

   <li>도쿄</li>

   <li>런던</li>

   <li>몬트리올</li>

   <li>부산</li>

   <li>북경</li>

   <li>상해</li>

   <li>서울</li>

   <li>시카고</li>

   <li>아테네</li>

   <li>워싱턴</li>

   <li>오사카</li>

   <li>파리</li>

   <li>홍콩</li>

 </ul>

</body>

</html>


실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행지를 찾기 좋게 가나다순으로 나열해 놓았지만 조금 심심해 보인다. 만일 여행지를 고른다면 각 여행지가 도시인지 아니면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적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골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다. 

     

따라서 일단 도시"urban"시골"rural"로 나누어 나타내고 싶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HTML 요소에 반영할 수 있을까?

     

단순히 HTML로만 만든다고 한다면 중첩된 목록(nested list)을 이용하여 전체 여행지들을 도시"urban"시골"rural"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0039_2(중첩된목록).html 참조



그런데 이렇게 분류해보니 조금 부족해 보인다. 일단, 가나다순으로 나열하겠다는 원칙이 무너진 것도 그렇고, 시골(rural)인 곳도 3군데 밖에 없어 좋은 분류가 아닌 것 같다. 차라리 원래의 가나다순으로 돌려놓고 각각의 여행지들 별로 특색을 표시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바로 이런 경우에 필요한 것이 클래스(class) 속성이다. 전체 여행지들을 urban 클래스(class)rural 클래스(class)로 분류하여 다음과 같이 0039_3.html을 만들어 보자. 

     

<!DOCTYPE html>

     

<html>

<head>

 <title>여행지들(가나다순)</title>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0039.css" />

</head>

<body>

 <ul>

   <li class="rural">경주</li>

   <li class="urban">광주</li>

   <li class="rural">교토</li>

   <li class="urban">뉴욕</li>

   <li class="urban">뉴저지</li>

   <li class="urban">도쿄</li>

   <li class="urban">런던</li>

   <li class="urban">몬트리올</li>

   <li class="urban">부산</li>

   <li class="urban">북경</li>

   <li class="urban">상해</li>

   <li class="urban">서울</li>

   <li class="urban">시카고</li>

   <li class="urban">아테네</li>

   <li class="urban">워싱턴</li>

   <li class="rural">오사카</li>

   <li class="urban">파리</li>

   <li class="urban">홍콩</li>

 </ul>

</body>

</html>


아직, CSS를 만들지 않았으므로 바로 다음과 같이 0039.css 파일을 작성하여 0039_3.html 파일과 같은 디렉터리에 저장한다.

     

.urban { color: blue; }

.rural { color: green; }


CSS는 간단하게 도시(urban)파란색 글씨로, 시골(rural)녹색 글씨로 스타일을 적용해보았다. 

      

이제 실행해보면, 경주, 교토, 오사카의 글자색이 녹색(green)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별해놓고 보니 온통 파란색으로 여행지가 전부 도시(urban) 일색이다. 그렇다면 도시의 종류를 조금 나누어 보자. 도시 중에는 각국의 수도인 서울, 워싱턴 같은 곳들도 있고, 그저 번화한 도시인 곳들도 있다. 이번에는 각국의 수도에 경계선(boder)을 주어 다른 도시와 구별해보도록 하자. 

     

우선, 각국의 수도인 여행지는 "main" 클래스(class)에 속하도록 다음과 같이 0039_4.html 파일을 작성한다. CSS를 적용할 파일도 변경할 것이므로 <link /> 요소의 href 속성 "0039_1.css"로 수정한다. 


<!DOCTYPE html>

    

<html>

<head>

 <title>여행지들(가나다순)</title>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0039_1.css" />

</head>

<body>

 <ul>

   <li class="rural">경주</li>

   <li class="urban">광주</li>

   <li class="rural">교토</li>

   <li class="urban">뉴욕</li>

   <li class="urban">뉴저지</li>

   <li class="urban main">도쿄</li>

   <li class="urban main">런던</li>

   <li class="urban">몬트리올</li>

   <li class="urban">부산</li>

   <li class="urban main">북경</li>

   <li class="urban">상해</li>

   <li class="urban main">서울</li>

   <li class="urban">시카고</li>

   <li class="urban">아테네</li>

   <li class="urban main">워싱턴</li>

   <li class="rural">오사카</li>

   <li class="urban main">파리</li>

   <li class="urban">홍콩</li>

 </ul>

</body>

</html>


그리고 다음과 같이 0039_1.css 파일을 작성하여 0039_4.html 파일과 같은 디렉터리에 저장한다

    

.urban color: blue; }

.rural { color: green; }

.main { border: 2px solid red; }


실행 결과는 다음과 같다.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39 클래스(class) 속성 사용해보기.apkg







0038 클래스(class) 속성


이제 클래스(class)를 다루어보자. 

    


1. HTML에서 클래스(class)


클래스(class)요소(element)들을 특정 클래스(class)로 묶는 속성(attribute)이다. 

    

HTML에서 클래스(class) 속성(attribute)은 주로 동일한 클래스에 속한 요소들에게 동일한 스타일을 적용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HTML 요소(element)에 클래스(class)를 부여하는 형식은 다음과 같다. 

     

<요소명 class="클래스명1 클래스명2 ...">


실제 사용례는 다음과 같다.

      

<hr class="answer" />

<p class="explaination">내용(content)</p>

<h3 class="urban country">내용(content)</h3>

<li class="urban metro main">내용(content)</li>


클래스(class) 속성아이디(id) 속성처럼 모든 요소에 부가될 수 있는 전역 속성(global attribute)이므로 <p><li><h2> 요소 등 서로 다른 요소들이 동일한 클래스로 묶일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요소들을 클래스로 묶다 보면 하나의 요소가 여러 클래스에 속할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 경우 해당 요소클래스는 여러 개의 클래스명속성값으로 갖는다. 이런 경우에는 순서에 상관없이 클래스명공백으로 띄어서 구분해주기만 하면 된다. 

    


2. CSS에서 클래스(class)


CSS에서 클래스(class)에 따라서 요소를 선택하려면 요소클래스점(.)으로 이어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클래스 선택자를 만들면 된다. 

     

요소명.클래스명 or .클래스명


클래스(class)에 속한 요소 중에서 특정 요소만 선택할 경우에는 요소명.클래스명 형식으로 선택하고, 특정 클래스에 속한 요소들을 모두 선택할 경우에는 앞의 요소명을 생략하여 .클래스명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실제 사용례는 다음과 같다.

     

p.urban : urban클래스 p요소

h2.rural : rural클래스 h2요소

.rural : rural클래스 모든 요소

.urban : urban클래스 모든 요소

li.rural : rural클래스 li요소

li.urban : urban클래스 li요소


클래스(class) 속성(attribute)아이디(id) 속성과 마찬가지로 대소문자를 가리므로 선택자를 작성할 때는 대소문자를 정확하게 기입해주어야 한다. 

    


3. 클래스(class)아이디(id)의 차이


아이디(id)클래스(class)는 모두 HTML 요소(element)들을 구분하고 분류하여 특정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속성들이지만 두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하도록 하자. 

     

첫 번째아이디(id)요소 1개만 고유하게 특정하지만 클래스(class)는 여러 요소들을 묶는다는 것이다.


두 번째요소는 단 한 개의 아이디(id)만 가지지만 여러 개의 클래스(class)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38 클래스(class) 속성.apkg





0037 HTML 요소의 아이디(id) 속성CSS아이디(id) 선택


앞서, 요소 선택자(element selector)를 이용하여 CSS 규칙을 요소에 적용시켜 보았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 선택자는 해당 요소들을 가리지 않고 일괄적으로 모두 선택하는 문제가 있다. 

    

다음과 같이 0037_1.html 파일을 작성하여 실행해보자.

     

<!DOCTYPE html>

   

<html>

<head>

 <title>아이디 속성 선택자</title>

 <style>

  p

   color: blue;

   border: 3px solid gray;

  }

 </style>

</head>

<body>

 <p>1번 블록</p>

 <p>2번 블록</p>

 <p>3번 블록</p>

 <p>4번 블록</p>

</body>

</html>


이것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요소 선택자<p> 요소를 선택하여 스타일을 적용했기 때문에, 4개의 <p> 요소 모두 동일한 스타일의 적용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동일한 요소들에게 각각 서로 다른 스타일을 적용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하나?

    

이때, 각각의 요소를 고유하게 만들어주는 아이디(id) 속성을 이용하면 된다. 

     

아이디(id) 속성에 대해서는 0019 HyperText 링크를 제공하는 앵커(anchor)의 a요소 01 사용법 및 href 속성에서 <a> 요소를 이용하여 특정 아이디(id)를 가진 요소로 이동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다룬바 있다. 

    

아이디(id) 속성(attribute)HTML 요소에 고유한 아이디(id)를 부여하는 속성이다. 따라서 그 속성상 당연히 하나의 웹페이지에서 각각의 아이디(id)는 중복되지 말고 고유해야 한다. 아이디(id)가 하나의 웹페이지에서 중복되면 웹 표준 위반이다. 

   

이러한 아이디(id) 속성을 이용하여 요소(element)가 고유해지면 CSS는 이 고유한 요소(element)를 선택하여 꾸미거나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CSS에서는 특정 아이디(id)의 요소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해쉬(#) 문자를 아이디(id) 속성값 앞에 붙여 해당 아이디(id)를 가진 요소를 선택하는 선택자를 만들 수 있다.

     

이제 다음과 같이 수정해서 0037_2.html보자. 

    

<!DOCTYPE html>

    

<html>

<head>

 <title>아이디 속성 선택자</title>

 <style>

  #first

   color: red;

   border: 3px solid red;

  }

  #second

   color: green;

   border: 3px solid green;

  }

  #third

   color: blue;

   border: 3px solid blue;

  }

  #fourth

   color: black;

   border: 3px solid black;

  }

 </style>

</head>

<body>

 <p id="first">1번 블록</p>

 <p id="second">2번 블록</p>

 <p id="third">3번 블록</p>

 <p id="fourth">4번 블록</p>

</body>

</html>


처음 작성한 0037.html 파일과 달리 각각의 <p> 블록에 아이디(id) 속성들이 주어졌고, 이러한 아이디(id)를 가진 요소를 선택하기 위하여 CSS에서는 #first, #second, #third, #fourth로 각각의 아이디(id) 속성을 가진 요소들에게 개별적으로 스타일을 적용하고 있다.

     

실행해보면 다음과 같이 동일했던 <p> 블록들이 각자 서로 다른 <p> 블록들로 나타난다.



아이디(id) 속성은 모든 HTML 요소에 사용할 수 있는 전역속성(global attribute)이다. 아이디(id)의 속성값최소 1개의 문자가 있어야 하며 스페이스나 탭 등의 공백(whitespace)은 허용되지 않는다이 때, 아이디(id)의 속성값은 대소문자를 가리므로 선택자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한다. 


2019. 1. 2일 아이디(id) 속성값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추가함. 

HTML 5 이후로 아이디(id) 속성값은 은 상기와 같은 규칙으로 바뀌었다고 W3C 튜토리얼에서 확인했으나 실제 아이디(id)를 숫자로 시작하거나 하이픈, 밑줄, 콜론, 마침표가 아닌 특수 문자를 쓸 경우 아이디(id) 속성이 작동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아래와 같은 HTML 4.01 기준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함

아이디(id)의 속성값 항상 문자(A-Z, a-z)로 시작해서 그 뒤로 어떤 숫자(0-9), 하이픈(-), 밑줄(_), 콜론(:), 마침표(.)들이 올 수 있고 공백은 안된다. 숫자로 시작하는 실수가 많다.

    


다음은 아이디(id)의 속성값이 잘못 기입된 사례이다. 

    

id="" 최소 1개의 문자

id="fir st"  공백

id="fir!st" ← 느낌표(!)

id="1st" ← 숫자로 시작

id="Jack Daniel" ←공백


아이디(id)와 비슷한 것으로 클래스(class)가 있다. 아이디(id)는 오직 하나의 고유한(unique) 요소를 식별하기 위하여 부여하는 속성이라면 클래스는 다양한 요소들을 묶어서 특정한 클래스(class)로 만들기 위한 속성이다. 클래스(class)에 대해서는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자.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37 HTML 요소의 아이디(id) 속성과 CSS의 아이디(id) 선택.apkg



2019/01/02 1:19 AM 아이디(id) 속성값 작성 규칙 수정 및 Ankilog 파일 수정



0036 External 방식의 CSS 적용


이제 <link /> 요소에 대해서 알았으니 외부의 CSS 파일을 HTML 페이지에 링크하는 External 방식의 CSS 적용을 시도해보도록 하자. 

     

우선, 우리가 할 일은 HTML 문서를 만들고 해당 문서에 스타일을 적용하기 위한 외부의 CSS 파일을 만드는 것이다. 

      

우선 사용할 HTML 파일은 앞서 만든 0034_1.html과 거의 유사하지만 <head> 영역에 <style> 요소 대신에 다음과 같은 <link /> 요소를 넣어 0036.html 파일을 만들도록 하자.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0036.css" />


0036.css 는 우리가 앞으로 만들 외부 CSS 파일 이름이다. 해당 파일을 만들고 0036.html 파일과 0036.css 파일을 같은 디렉터리에 두면 정상적으로 웹페이지에 스타일이 적용될 것이다. 

    

물론, <title> 요소를 수정하여 웹페이지 제목도 변경한다.

   

다음과 같이 0036.html을 작성해보자. 

    

<!DOCTYPE html>

    

<html>

<head>

 <title>External CSS 적용</title>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0036.css" />

</head>

<body>

 <h1>h1 블록</h1>

 <h2>첫 번째 h2 블록</h2>

 <p>p블록 시작 <br /><br />p블록 끝</p>

 <h2>두 번째 h2 블록</h2>

 <p>2번 p블록 시작 <br /><br />2번 p블록 끝</p>

</body>

</html>


<head> 영역 내의 <link /> 요소에서 외부 CSS 파일을 링크하고 있지만 아직 해당 CSS 파일이 만들어지지 않았으므로 어떤 CSS 규칙도 HTML에 적용되지 않은 상황이다. 실행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젠 외부(external) CSS 파일을 만들 차례다. 

    

메모장이나 텍스트 에디터를 열어 다음과 같이 작성하고 0036.css 파일로 저장해보자(0036.html 파일과 같은 디렉터리에 두어야 한다.).

    

/* h1 요소와 h2 요소의 

공통으로 글꼴(font)과 

글자색(color)을 설정 */

h1, h2 {

  font-family: sans-serif;

  color: blue;

}

/* h1 요소에 1픽셀 

두께의 빨간 실선으로 

밑줄을 만든다. */

h1 {

  border-bottom: 1px solid red;

}

/* 블록인 p 요소의 

텍스트를 가운데로 

정렬하고 글자색은 

빨간색으로 설정 */

p {

  text-align: center;

  color: red;

}


그리고 다시 0036.html을 새로고침 하거나 재실행해보면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래와 같이 CSS에서 주석(comment)을 다는 방법은 HTML과 다르다. 

    

HTML 주석 형식     <!-- 주석(comment) 내용 --> 

CSS 주석 형식   /* 주석(comment) 내용 */


위의 실행 결과에서 보듯이 주석은 웹페이지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그리고 여러 줄에 걸쳐서 주석을 달 수 있다. 

    

CSSborder 속성(property)이 경계선을 주는 속성이라면 border-bottom밑줄을 주는 속성이다. 속성을 정의하는 방식은 border와 동일하다.

    

border: 1px solid red;

border-bottom: 1px solid red;


위의 boder-bottom 선언(declaration)으로 1픽셀 두께의 빨간 실선으로 밑줄이 생김

   

그리고 text-align 속성은 텍스트의 정렬을 설정한다. 속성값을 center로 하면 텍스트가 가운데로 정렬된다.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36 External 방식의 CSS 적용.apkg







0034 CSS 요소 선택자(element selector)


선택자CSS규칙(Rule)에서 어떤 HTML 요소(element)규칙을 적용할지 지정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CSS 뿐만 아니라 jQuery에서도 사용하고 있어 알아두면 매우 유용하다.

    

선택자는 요소의 이름, 아이디(id), 클래스(class), 속성(attribute) 등 그 외에 수많은 방식으로 HTML 요소(element)를 선택하지만 이번에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 선택자(element selector)를 살펴보자. 

    

요소 선택자(element selector)요소의 이름으로 해당 요소를 선택한다. 가령, <p> 요소는 p<body> 요소는 body<h1> 요소는 h1으로 선택한다. 

    

규칙선택자를 요소로 하면 해당 웹페이지의 모든 요소들은 일괄적으로 CSS 규칙이 적용을 받는다. 동일한 요소에서 스타일을 다르게 하는 방법은 나중에 논하도록 하자. 

   

우선, 다음과 같이 0034_1.html을 작성해보자. 

    

<!DOCTYPE html>

    

<html>

<head>

 <title>요소 선택자</title>

 <style></style>      내부가 비어 있음

</head>

<body>

 <h1>h1 블록</h1>

 <h2>첫 번째 h2 블록</h2>

 <p>p블록 시작 <br /><br />p블록 끝</p>

 <h2>두 번째 h2 블록</h2>

 <p>2번 p블록 시작 <br /><br />2번 p블록 끝</p>

</body>

</html>


<head> 섹션 내의 <style> 요소에는 어떤 CSS 규칙도 없는 상황이다. 실행해보면 다음과 같다.



CSS 규칙이 전혀 없어도 브라우저가 자체적인 기준으로 HTML 문서를 최소한으로 스타일링하고 있다. 즉, 글꼴(font)과 글자 크기 등이 설정되어 있다.

    

이번에는 요소를 선택하여 CSS 규칙을 적용해보자. 

    

HTML 문서에서 눈에 보이는 부분을 담당하는 영역인 <body>HTML의 요소이므로 이에 적용하는 CSS 규칙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요소 선택자는 body가 될 것이다. <style></style> 사이에 다음과 같이 넣고 이름을 바꿔 0034_2.html로 작성하여 실행해보자. 

    

body { 

 background-color: black; 

 color: white;

 font-family: Arial;

}


위의 구문을 말로 옮기면 이렇다. <body> 요소에 배경색(background-color)검게(black), 글자색(color)은 하얗게(white), 글꼴(font-family)Arial로 적용한다.

   

0034_2.html 파일을 실행한 결과를 처음의 0034_1.html과 같이 놓고 비교해보았다.



<body> 요소가 보이는 영역 전체이므로 웹페이지의 모든 배경색이 전부 검게 칠해진다. <h1>, <h2>, <p> 요소 모두 배경색(background-color)검게(black) 칠해지고 글자색(color)하얗게(white) 글꼴(font-family)Arial로 변경되었다. 

   

이는 <body> 요소에 적용된 규칙<body> 요소 내에 중첩(nesting)<h1>, <h2>, <p> 요소들에게 상속되기 때문이다. 자세하게 살피면 상속되는 속성이 있고 상속되지 않는 속성이 있지만 일단, 위의 예문에서 <body> 요소에 적용된 규칙은 모두 상속되고 있다.

    

만일, 상속된 속성을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h1>, <h2>, <p> 요소들을 <body> 요소와 다르게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해당 요소를 선택자로 가진 규칙을 작성하여 상속을 재정의 하면 된다. 

    

이번에는 <h1><h2><p> 요소에 CSS 규칙을 작성하여 <style></style> 사이에 다음과 같이 넣고 0034_3.html로 작성하여 실행해보자. 

    

body

 background-color: black; 

 color: white;

 font-family: Arial;

}

h1 {

 background-color: white; 

 color: black;

}

h2 {

 background-color: white; 

 color: black;

}

p {

 background-color: yellow; 

 color: blue;

 font-family: serif;

}


실행 결과는 다음과 같다. 



<h1><h2> 요소는 배경색(background-color)검은색에서 하얀색(white)으로 바뀌었고 글자색(color)흰색에서 검은색(black)으로 변했다. 글꼴(font)은 별도로 지정한 바가 없으므로 <body> 요소의 Arial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p> 요소는 배경색(background-color)노랗게(yellow) 바뀌었고 글자색(color)파랗게(blue) 변했으며 글꼴(font)serif로 변경되었다. 

    

즉, <body> 요소에 적용된 규칙<body> 요소 내부의  <h1><h2><p>에 적용된 규칙과 같은 속성(property)에서 서로 다른  속성값을 갖는 경우 각각의 요소에 적용된 규칙의 속성이 우선적으로 적용되는데 이것을 이용하여 상속을 재정의 한다.

    

위에서 <h1><h2> 요소의 CSS 규칙동일하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요소들끼리 쉼표로 구분하여 규칙을 한꺼번에 작성할 수 있다. 

    

h1, h2 {

 background-color: white; 

 color: black;

}


CSS에서 border 속성(property)블록 주위에 경계선을 넣는 속성으로 다음과 같이 쓴다.

    
border: 5px solid red;  
→ 경계선을 5픽셀(5px) 두께에 빨간색(red) 실선(solid)으로

<h1><h2> 요소의 CSS 규칙이 동일한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h2> 요소에만 별도로 border 속성(property)를 부여한다고 해보자.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이 별도로 작성하는 규칙만 따로 떼어내서 규칙을 작성하면 된다. 
   

h1, h2 {

 background-color: white; 

 color: black;

}

h2 { border: 5px solid red; }


작성한 0034_4.html파일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다.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34 CSS 요소 선택자(element selector).apkg







0032 CSS 소개


HTMLCSS서로 매우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따라서 HTML에서는 CSS 적용을 염두에 두고 요소(element)속성(attribute)을 만들어 두었고 CSS HTML구조 위에서 디자인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서로 함께 공부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다. 따라서 앞으로 HTMLCSS를 함께 다루기 위하여 지금 CSS의 기본 개념과 사용법을 익혀두고자 한다. 

   

CSSCascading Style Sheets의 약자다. CSS를 이용하여 다양한 기기(device)의 서로 다른 크기의 화면에서 웹페이지의 디자인, 레이아웃(layout) 등  보이는 스타일을 설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CSS를 쓰는가? 얼핏 생각하기에는 HTML에서 한꺼번에 처리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갑자기 이질적인 새로운 형식의 언어를 배워서 웹페이지를 꾸며야 한다니 뭔가 이상하다.

    

우선, CSS의 등장 배경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HTML은 웹페이지 디자인 및 요소 스타일링에 적합한 언어가 아니다. 과거에 그런 시도를 한 적은 있지만 업무량이 과도해져 참담한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W3C에서 CSS를 만들어냈고 덕분에 세련된 디자인을 효율적으로 웹 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HTML은 처음부터 웹페이지의 내용(content)를 구조화하기 위한 언어로 설계되었을 뿐 웹페이지의 디자인을 설정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언어가 아니고 그런 의도를 가진 적도 없다. 

    
초기의 웹페이지들은 그야말로 단순한 텍스트에 가까웠기 때문에 HTML에서 요구하는 스타일링도 이탤릭과 굵게 하기 정도로 몇 가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점점 웹이 발전하고 컴퓨터의 연산 용량과 저장 용량이 커지면서 사진이나 그림 등의 이미지가 웹페이지에 들어가고 점차 입체적이고 직관적인 웹페이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또, 웹페이지가 단순한 정보 게시 역할 위주로 활용되다가 트래픽을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적인 플랫폼이 되면서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세련된 웹페이지로 전환되었다. 
    
당연히, 웹페이지의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수 밖에 없게 되었고 독보적인 웹페이지를 만들기 위하여 부족한 HTML을 보충할 다양한 플러그 인(plug-in)들이 난립하여 웹에 효율성, 보안 등 각종 문제를 일으켰다.
    

당연히 HTML에서 스타일링을 하는 방식의 실험도 있었다. 가령, HTML 3.2에서 <font> 같은 태그가 표준명세에 첨가되었는데, 이런 방식은 거대한 웹 사이트에 속한 수많은 개별 웹페이지의 글꼴(font)과 색깔(color)을 일일이 설정해야 했기 때문에 개발과정은 길어지고 그에 따른 비용은 늘어났으며 해당 작업을 하는 웹 개발자들에겐 지루하고 힘든 악몽같은 경험을 선사하는 최악의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W3C에서 CSS를 만들어 HTML 페이지에서 스타일 설정을 대체하도록 했고 덕분에  이제는 하나의 스타일 시트 파일(.css)을 수정하면 전체 웹 사이트의 비주얼을 세련되고 효과적으로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웹페이지에서 보이는 부분은 거의 무조건 CSS로 설정한다고 보면 된다.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32 CSS 소개.apkg





0028 HTML 순서가 있는(ordered) 목록의 글머리 기호 바꾸기


순서가 있는(ordered) 목록개별 항목(item)들이 순서대로 나타나므로 글머리 기호도 어떤 순서가 있는 숫자나 알파벳이 기호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디폴트로 설정되어 있는 글머리 기호도 숫자(1. 2. 3. 4. ...)인 것이다.

      

순서가 있는(ordered) 목록의 글머리 기호는  순서가 없는(unordered) 목록과는 달리 CSS를 이용하지 않고 <ol> 요소의 type 속성(attribute)을 이용하여 글머리 기호를 바꾼다.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작성한다. 

    

<ol type="속성값">

  <li>항목들(items)</li>

   …

</ol>


type 속성(attribute)의 속성값 변화에 따른 개별 항목의 글머리 기호는 다음과 같다.

    

type="1" 숫자(1. 2. 3. …) (기본 설정)

type="A"알파벳 대문자(A. B. C. …)

type="a"알파벳 소문자(a. b. c. …)

type="I" 로마자 수 대문자(Ⅰ. Ⅱ. Ⅲ. Ⅳ. …)

type="i"로마자 수 소문자(ⅰ. ⅱ. ⅲ. ⅳ. …)


하나하나 사용해보자. 



순서가 있는(ordered) 목록에서는 <ol> 요소에 start 속성을 사용하여 목록의 글머리 기호가 어떤 숫자로 시작하는지 설정할 수 있다. 

     

<ol type="속성값" start="숫자">

<li>항목들(items)</li>

</ol>


사용례는 다음과 같다. 



위에서 제시한 HTML 사례는 0028.html로 작성하였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28 HTML 순서가 있는(ordered) 목록의 글머리 기호 바꾸기.apkg






0026 HTML 목록(list) 요소 만들기


메뉴나 물건 리스트처럼 종종 리스트나 목록을 쓰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그냥 <p> 요소로 리스트를 나열해서 보여줄 수 있지만 적합한 구조에 맞는 요소를 선택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HTML마크업적인 측면을 고려목록(list)에 맞는 요소를 사용해주어야 한다. 

    

HTML의 목록은 순서가 있는 목록(ordered list)순서가 없는 목록(unordered list)의 두 가지가 있다. 그리고 목록에 속하는 개별 항목(item)들은 <li>요소로 만든다. 

    

순서가 없는 목록 → <ul></ul>

순서가 있는 목록 → <ol></ol>

개별 항목(item) → <li></li>


실제로 작성할 때는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작성한다.

    

<ol> or <ul>

 <li>항목(item)</li>

 <li>항목(item)</li>

 <li>항목(item)</li>

</ol> or </ul>


순서가 없는(unordered) 목록을 작성한 것은 다음과 같다. 



순서가 있는(ordered) 목록은 다음과 같이 작성한다. 


<ol>, <ul>, <li> 모두 줄바꿈(linebreak)이 있는 블록 요소이므로 각각 독립적으로 배치된다. 

    

<ol> 요소는 목록(list)의 앞에 목록 번호가 순서대로 주어지고 <ul> 요소는 목록(list) 앞에 순서가 없는 글머리 기호가 붙는다.

    

<li> 요소는 각 항목을 식별하는 데 사용되며, <ol>이나 <ul> 요소는 그 항목들을 묶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반드시 같이 사용되어야 한다. 

    

<ol>이나 <ul> 요소 안에 다른 요소를 넣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li> 요소 안에 중첩시켜 넣어야 하고 <li> 요소가 아닌 텍스트나 다른 요소를 넣지 말아야 한다. 

    

<ol> or <ul>

 <li><strong>항목(item)</strong></li>

 <li><em>항목(item)</em></li>

 <li><a href="URL">항목(item)</a></li>

 <img src="sun.jpg" /> 

</ol> or </ul>


물론, 목록(list)를 아래와 같이 중첩해서 넣을 수는 있다. 이런 것을 중첩(nested) 목록이라고 한다.


목록을 중첩할 경우에는 내부에 중첩된 목록이 각각 하나의 <li> 요소 안에 중첩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위에서 제시한 HTML 들은 0026.html로 작성하였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26 HTML 목록(list) 요소 만들기.ap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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