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8 HTML 문서유형선언(document type declaration)


웹 브라우저 간 시장 점유율 싸움으로 HTML은 상당기간 부침이 있었기 때문에, 버전별로 조금씩 상이한 부분이 있고, 표준과 어긋나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 이런 경우 어떤 HTML을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문서인지 웹 브라우저에게 알려주어 웹 페이지가 정확하게 게시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이를 문서유형선언(document type declaration)이라고 한다.

    

표준 HTML 문서는 최상단에 다음과 같은 선언으로 시작한다. (문서의 선언은 HTML 문서 최상단에 있어야 한다.)

     

<!DOCTYPE html>


따라서 실제 HTML 문서는 다음과 같이 작성되는 셈이다. 

    

<!DOCTYPE html>

     

<html>

 <head>웹페이지 관련 정보들</head>

 <body>본문(웹페이지의 내용)</body>

</html>


HTML5로 넘어오기 전에는 복잡하고 다양한 선언을 알아야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HTML5부터는 표준화가 이루어지면서 <!DOCTYPE html> 선언문만 알면 된다. 

    

<!DOCTYPE html> 선언은 표준 HTML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웹 브라우저에게 제시하는 선언이고 더 이상 버전 번호를 표시하지 않는다. 그리고 앞으로도 HTML의 표준 명세는 하위 버전과 호환성을 갖추면서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표준이기만 하다면 더 이상 별도의 버전 표시가 필요 없게 되었다.

     

이 문서유형선언이 꺽쇠(<>)로 둘러싸여 있다고 해서 태그로 이루어진 요소(element)로 여길 수 있지만 왼쪽 꺽쇠(<) 다음에 느낌표(!)가 오면 요소(element)가 아니라는 뜻이다. 

     

HTML5 표준의 선언이 얼마나 간단한지는 다음과 같이 표준이 아닌 버전의 HTML 문서유형 선언을 보면 알 수 있다.

      

<!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1//EN" "http://www.w3.org/TR/html4/strict.dtd">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08 HTML 문서유형선언.ap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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