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6 HTML 목록(list) 요소 만들기


메뉴나 물건 리스트처럼 종종 리스트나 목록을 쓰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그냥 <p> 요소로 리스트를 나열해서 보여줄 수 있지만 적합한 구조에 맞는 요소를 선택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HTML마크업적인 측면을 고려목록(list)에 맞는 요소를 사용해주어야 한다. 

    

HTML의 목록은 순서가 있는 목록(ordered list)순서가 없는 목록(unordered list)의 두 가지가 있다. 그리고 목록에 속하는 개별 항목(item)들은 <li>요소로 만든다. 

    

순서가 없는 목록 → <ul></ul>

순서가 있는 목록 → <ol></ol>

개별 항목(item) → <li></li>


실제로 작성할 때는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작성한다.

    

<ol> or <ul>

 <li>항목(item)</li>

 <li>항목(item)</li>

 <li>항목(item)</li>

</ol> or </ul>


순서가 없는(unordered) 목록을 작성한 것은 다음과 같다. 



순서가 있는(ordered) 목록은 다음과 같이 작성한다. 


<ol>, <ul>, <li> 모두 줄바꿈(linebreak)이 있는 블록 요소이므로 각각 독립적으로 배치된다. 

    

<ol> 요소는 목록(list)의 앞에 목록 번호가 순서대로 주어지고 <ul> 요소는 목록(list) 앞에 순서가 없는 글머리 기호가 붙는다.

    

<li> 요소는 각 항목을 식별하는 데 사용되며, <ol>이나 <ul> 요소는 그 항목들을 묶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반드시 같이 사용되어야 한다. 

    

<ol>이나 <ul> 요소 안에 다른 요소를 넣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li> 요소 안에 중첩시켜 넣어야 하고 <li> 요소가 아닌 텍스트나 다른 요소를 넣지 말아야 한다. 

    

<ol> or <ul>

 <li><strong>항목(item)</strong></li>

 <li><em>항목(item)</em></li>

 <li><a href="URL">항목(item)</a></li>

 <img src="sun.jpg" /> 

</ol> or </ul>


물론, 목록(list)를 아래와 같이 중첩해서 넣을 수는 있다. 이런 것을 중첩(nested) 목록이라고 한다.


목록을 중첩할 경우에는 내부에 중첩된 목록이 각각 하나의 <li> 요소 안에 중첩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위에서 제시한 HTML 들은 0026.html로 작성하였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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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5 HTML style 속성(attribute) 및 배경색 설정


스타일링이라 함은 폰트, 크기, 테두리, 색깔 등을 이용하여 예쁘게 꾸미는 것을 말하고 HTML 문서를 스타일링 할 때는 CSS(Cascading Style Sheet)라는 별도의 언어체계를 이용한다.

    

이 때,  HTML개별 요소(element) 하나를 CSS를 이용하여 꾸미고 싶을 때에는 style 속성을 사용하면 된다.

   

HTMLstyle 속성은 다음과 같은 구문으로 사용된다. 

    

<태그명 style="속성:속성값;">


위 구문에서 속성CSS에서 사용하는 속성(property)이고, 속성값CSS에서 사용하고 있는 속성값(value)이다. 즉, style 속성은 개별 요소에 CSS를 적용하기 위한 속성인 것이다. 

    

따라서 이 style 속성을 다루면서 익히게 될 속성(property)속성값(value)은 모두 CSS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당연히 style은 모든 요소에 적용할 수 있는 전역 속성(global attribute)이다.

    

추후에 CSS를 공부하면서 상세하게 다룰 내용이지만 참고적으로 간단히 언급하면 CSS를 적용하는 것은 아래와 같이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마지막 방법이 이 style 요소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하나는 <head> 요소 내부에 중첩된 <style> 요소에 CSS를 작성하는 것이다. 

둘은 <link> 요소를 이용하여 외부에서 CSS 파일을 불러 읽는 것이다.

마지막은 개별 요소에 style 속성을 부가하여 CSS를 이용하는 것이다.


보통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으로 CSS를 사용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일괄적으로 HTML 페이지의 스타일을 설정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예외적인 스타일이 적용되어야할 요소(element)들은 개별 요소에 style 속성을 이용하여 CSS를 부여하기도 한다(이는 CSS 상속과 적용 범위의 문제이므로 나중에 다시 보도록 하자.).

    

앞서 0017 이미지를 보여주는 img 요소 02 대체할 문구 및 크기 결정에서 <img> 요소의 크기를 style 속성으로 결정하는 예문을 아래와 같이 다루면서 최근 style 속성을 사용하여 이미지의 크기를 결정하는 이유를 CSS 스타일 시트에서 일괄적으로 이미지의 크기를 조작할 때 그 적용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것이 바로 위와 같은 이유이다.

    

<img src="sun.jpg" style="width:100px;height:100px" alt="떠오르는 태양" />


위의 예문에서 style 속성으로 CSS 속성인 widthheight를 이용하고 있고 속성값으로 픽셀수(px)를 이용하고 있다. 



배경색(Background Color)


HTML 요소의 배경색을 결정하는 CSS 속성은 background-color 속성이다. 요소의 배경색을 이용하여 앞서 공부한 블록 요소인라인 요소의 차이점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background-color 속성은 다음과 같이 사용한다.

     

<태그명 style="background-color:색상이름;">


색상이름red, blue, purple, yellow, white, black, powderblue 등 영문의 색상이름이 그대로 적용되고 더 디테일한 색상을 다룰 때에는 색상의 일련번호로 집어넣을 수도 있다.


다음과 같이  0025.html 파일을 만들어 실행해보자.


<!DOCTYPE html>

    

<html>

<head><title>배경색</title></head>

<body style="background-color:black;">

<h1 style="background-color:red;">h1 요소</h1>

<p style="background-color:white;"

  p요소<br />

 <strong style="background-color:yellow;">중요한 텍스트</strong><br />

 <em style="background-color:purple;">강조 텍스트</em><br />

  a 요소 <a href="https://deliciouslearning.tistory.com/" style="background-color:blue;">책 씹어먹는 즐거움</a>

</p>

</body>

</html>


<body> 요소에 중첩된 각각의 요소에 전부 배경색을 다르게 설정해보았다. 그리고 실행해보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블록 요소인라인 요소에 따라서 배경색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록 요소는 해당 행의 가로폭을 전부 차지하는 요소이므로 실제 내용이 얼마 안되더라도 해당 행의 전체에 배경색이 칠해진다. 반면, 인라인 요소는 배경색이 꼭 필요한 부분으로 한정되는 것을 알 수 있다. 

    

CSS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속성과 속성값을 이 자리에서 전부 살펴보는 것은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우선 배경색만 살펴보고. 또, 다른 요소들을 다루면서 관련된 스타일 속성은 그때그때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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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 블록(block) 요소인라인(inline) 요소


이제 기본적인 태그와 요소들에 대해서 상당수 알게 되었다. 그런데 요소들 화면에 표시할 때 브라우저가 하는 특이한 행동 하나가 눈에 띈다. 그것은 <body> 요소에서 <h1~6>요소, <p>, <blockquote> 요소들은 브라우저가 화면에 표시할 때 반드시 줄바꿈(linebreak)이 앞뒤로 나타나 행 전체를 차지한다. 반면, <img>, <a>, <strong>, <em>, <q> 등의 요소들은 줄바꿈 없이 나타나 행 전체를 차지하지 않고 딱 해당 요소의 내용이 차지하는 공간만큼만 공간을 차지한다. 

    

요소(element) 중에서 화면에 표시(display)될 때 항상 새로운 행에서 시작하고 요소가 위치한 가로폭을 전부 차지하는 요소블록(block) 요소라고 하고 새로운 행에서 시작하지 않고 딱 요소의 내용이 차지한 가로폭만큼만 차지하는 요소인라인(inline) 요소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 HTML 요소는 화면표시(display)를 함에 있어 블록 요소인지 인라인 요소인지가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다. 

    

가령, 다음처럼  0024.html파일을 만들어 보자.

    

<!DOCTYPE html>

    

<html>

<head><title>Block과 inline</title></head>

<body>

<h1>h1 요소</h1>

<p>

  단락을 결정하는 p요소는 위 아래로 줄바꿈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줄바꿈)을 했지만 브라우저에는 줄바꿈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strong>중요한 텍스트</strong>, <em>강조 텍스트</em>를 사용해도 줄바꿈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img <img src="sun.jpg"> 요소를 집어넣으면 어떨까? 하이퍼텍스트 링크인 a요소를 이렇게 넣어보자. <a href="https://deliciouslearning.tistory.com/">책 씹어먹는 즐거움</a> 이처럼 줄바꿈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다시 <p>p요소를 내부에 중첩킨 것</p>은 줄바꿈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

</body>

</html>


<img> 요소로 웹페이지에 넣을 사진은 다음과 같다. 



그럼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블록 요소는 항상 앞과 뒤에 줄바꿈를 가진 것처럼 표시되며, 인라인 요소는 웹페이지에 있는 텍스트의 흐름에 포함되어 ‘라인 위에(in line)’ 나타난다.

    

블록 요소인라인 요소의 구분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어떤 요소들은 구조적으로는 동일한 구조적 기능을 하지만 블록 요 인라인 요소라는 차이점만 존재하는 것 같은 요소들이 있다. 가령 앞서 0023 HTML에서 인용하기(Quotation)에서 공부한 <blockquote><q> 요소는 인용구를 블록 요소로 할 것인가 인라인 요소로 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가장 핵심적인 차이로 보인다. 

    

또, 앞으로 CSS와 함께 정말 자주 사용하게 될 <div><span> 같은 요소들은 HTML문서에서 섹션을 나누고 해당 섹션의 요소들을 묶는 컨테이너(container) 같은 기능만 하는 요소들인데 둘의 차이점은 오직 <div>블록 요소이고 <span>인라인 요소라는 것뿐이다.

    

그렇다면 왜 요소들을 블록인라인으로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일까?

    

여기저기 뒤져본 결과로 개인적으로 추론해본건대, HTML 개발하면서, 블록 요소전체 윤곽(lay out)을 구성하고 인라인 요소 페이지를 세련되게 다듬는 식의 웹페이지 구축 방법론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블록 요소 인라인 요소라는 특성 때문에 HTML에 다음과 같은 규칙들이 생기게 되었다.

    

거의 대부분 블록 요소는 내부에 블록 요소중첩(nesting)시킬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인라인 요소인라인 요소를 내부에 중첩시킬 수 있다. 

거의 대부분 블록 요소는 내부에 인라인 요소중첩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인라인 요소는 내부에 블록 요소중첩시킬 수 없다.


또, CSS블록 요소인라인 요소를 스타일링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속성들이 다르다. 이 부분은 추후 CSS를 다루면서 다시 다루도록 하자. 일단, 지금은 블록 요소인라인 요소가 있고, 웹페이지 구축 방법론으로 블록 요소전체 윤곽(lay out)을 구성하고 인라인 요소페이지를 세련되게 다듬는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 그리고 인라인 요소 내부에 블록 요소중첩시킬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 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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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ilog 파일:  0024 블록(block) 요소와 인라인(inline) 요소.apkg





0023 HTML에서 인용하기(Quotation)


글을 쓰다보면 소설이나 뉴스 등 다른 글을 인용해야하는 상황이 종종 생긴다. 이런 상황을 위하여 HTML에도 글의 성격이 인용인지 단순한 텍스트인지 등의 요소를 구별할 수 있도록 이에 맞는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q> 요소는 짧은 인용구를 정의하는 요소다. 브라우저는 보통 <q> 요소의 주위에 큰 따옴표를 둘렀거나 굵게 표시한다.

   

<blockquote> 요소는 다른 자료로부터 거의 문단 단위 이상을 인용할 때 사용한다. 브라우저는 <blockquote> 요소를 보통 들여쓰기(indent)로 나타낸다. 

    

<q> 요소가 짧고 핵심적인 인용구라면, <blockquote> 요소는 책이나 시처럼 완전한 문단을 기억하는 인용구이다.

    

<abbr> 요소는 약어(abbreviation)이나 두문자(acronym)를 정의하는 요소이다.

    

<address> 요소는 해당 문건의 작가나 저작자의 연락처를 정의하는 요소이다. <address> 요소는 보통 이탤릭으로 표시되고 대부분의 브라우저는 <address> 요소 위아래로 줄바꿈(line break)을 집어넣는다.

     

<cite> 요소는 해당 작품의 작품명(타이틀)을 정의하는 요소이다. 브라우저에는 보통 이탤릭으로 표시된다.


이제 배운 내용들이 실제로 브라우저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작성해서 0023.html 파일로 저장하고 실행해보자. 


<!DOCTYPE html>

   

<html>

<head><title>HTML로 인용하기 예제</title></head>

<body>

<p>

최근 말라리아로 고생하는 사람이 자주 보인다. 특히 해외여행으로 인한 감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신문기사다.

</p>

<blockquote>

말라리아의 위험성은 해외에서 더 심각하다. <abbr title="world health orginization">who</abbr><q>2015년 전 세계 말라리아감염자가 2억 1400만명, 사망자가 43만8000명에 달한다</q>라고 밝혔다. 이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에서 발생했고 국내에도 지난해 해외에서 감염되어 온 환자가 72명으로 전체 국외유입감염병 중 2번째로 많은 수가 감염되었다.

</blockquote>

<P>말라리아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면 로버트 데소비츠가 쓴 <cite>말라리아의 씨앗</cite>을 추천한다.

</p>

<address>

저자 : 방구석 책벌레<br>

블로그 : deliciouslearning.tistrory.com

</address>

</body>

</html>


그러면 크롬 브르우저에서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우선 <blockquote> 요소로 인용한 곳은 들여쓰기(indent)가 된 문단처럼 나타났다. 그리고 <abbr> 요소로 집어넣은 내용은 아래에 점선으로 밑줄이 그어졌다. <q>요소는 큰 따옴표("")로 내용을 묶었고, <cite> 요소와 <address> 요소로 묶인 내용들은 이탤릭체로 나타났다.

    

브라우저에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브라우저가 각각의 내용에서 어떤 것이 인용구이고 어떤 것이 두문자이고 어떤 것이 인용된 작품명인지 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그러면 검색엔진은 이 웹 페이지가 말라리아에 대한 신문기사나 공신력 있는 단체의 말을 인용하고 있으며, 말라리아의 씨앗이라는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저자 자신과 접촉할 수 있는 연락처를 제시하고 있는 신뢰할만한 문서라고 판단하여 적절하게 이 웹 페이지를 소개할 것이다. 또, <abbr> 요소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브라우저와 검색엔진, 번역 시스템 등에 잘못된 단어 사용으로 오해받지 않게 될 것이다.

   

게다가 CSS를 이용하면 인용구가 전부 적절한 요소로 묶여 있으므로 각각의 요소에 대한 스타일을 명확하게 지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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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ilog 파일:   0023 HTML에서 인용하기(Quotation).apkg






0022 HTML로 글자의 형식 정하기


앞서부터 계속 스타일링은 CSS의 몫이라고 이야기해왔지만 HTML에서도 글자의 형식을 어느 정도 조작할 수 있다. 

   

<b> - 굵게 처리한 텍스트

<strong> - 중요한 텍스트(굵게)

<i> - 이탤릭으로 처리한 텍스트

<em> - 강조 텍스트(이탤릭)

<mark> - 특별히 표시한 텍스트(하이라이트)

<small> - 작은 텍스트

<del> - 삭제된 텍스트(가운데 줄)

<ins> - 삽입된 텍스트(밑줄)

<sup> - 위에 첨부된 텍스트(위첨자)

<sub> - 아래에 첨부된 텍스트(아래첨자)


이제  0022.html 파일을 다음과 같이 작성하여 실행해보자. 

    

<!DOCTYPE html>


<html>

 <head><title>HTML Formatting</title></head>

 <body>

  <p>

   <b>b-굵게 처리한 텍스트</b><br />

   <strong>strong-중요한 텍스트</strong><br />

   <i>i-이탤릭으로 처리한 텍스트</i><br />

   <em>em-강조 텍스트</em><br />

   <mark>mark-특별히 표시한 텍스트</mark><br />

   <small>small-작은 텍스트</small><br />

   <del>del-삭제된 텍스트</del><br />

   <ins>ins-삽입된 텍스트</ins><br />

   위첨자<sup>sup-위에 첨부된 텍스트</sup><br />

   아래첨자<sub>sub-아래에 첨부된 텍스트</sub>

  </p>

 </body>

</html>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세가지 브라우저로 실행한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지금부터는 이제 개발을 공부하기 시작하는 초보의 개인적인 이런 저런 생각이다.

    

최근의 실무에서는 CSS의 스타일시트로 글자를 꾸미고 있어 HTML의 글자 형식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HTML의 마크업적인 측면은 내용을 구조화하는 것이다. 이는 화면에 디스플레이되는 측면보다는 검색엔진이 그 텍스트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하여 어떤 요소가 사용되었는지 참조하는 측면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그런 구조화는 영어권의 문서 작성 전통을 상당부분 수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가령, 영어권에서 이탤릭체를 사용하는 경우는 영화, 연극, 소설, 시 등의 제목을 인용하는 경우 단어 그 자체, 외국어, 고유명사 등등을 표시할 때 사용한다. 따라서 검색엔진은 <i> 요소로 감싼 텍스트를 어떤 작품의 제목, 고유명사, 하나의 단어나 인용구처럼 판단할 것이다. 이에 <em> 요소는 화면으로 보기에는 <i> 요소와 똑같이 이탤릭체로 강조되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검색엔진은 여기에 강조라는 가중치를 더할 것이다. 

    

만일, 검색엔진이 ‘phantom’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한다고 해보자. 검색엔진은 ‘phantom'이라는 용어를 <strong>요소로 감싼 웹페이지의 주제가 'phantom'과 큰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b>라는 요소로 감쌌다면 적어도 웹페이지에서 'phantom'이라는 단어를 사람들이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판단할 것이다. 

    

또, <i> 요소로 감쌌다면 'phantom'이라는 단어가 "The Phantom of the Opera"와 같은 공연이나 작품과 관계있다고 판단할 것이고 더 나아가 <em> 요소로 감쌌다면 강조의 의미가 더해져 이 웹페이지가 "The Phantom of the Opera"와 같은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웹페이지로 판단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단지, CSS의 스타일링으로 눈으로 보기에 예쁜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웹페이지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검색엔진이 정확히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연결시켜줄 수 있도록 하려면 CSS로만 스타일링하지 말고 HTML 요소들도 적절히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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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ilog 파일:  0022 HTML로 글자의 형식 정하기.apkg






0021 HyperText 링크를 제공하는 앵커(anchor)의 <a>요소 03 target 속성


HyperText 링크를 클릭하면 목적지 주소(destination address)로 지정된 페이지나 페이지 내의 요소를 열게 된다. 이 때, 어떤 식으로 새로운 페이지를 창(window)에 띄울지 결정하고 싶을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target 속성이다. 

    

즉, 링크된 문서를 어디에 열지 결정하는 속성이 target 이다.

   

target은 속성값으로 다음의 5가지를 가진다. 

    

_blank : 링크된 문서를 새로운 창이나 탭에 연다.

     

_self : 링크된 문서를 링크가 있는 현재 창의 현재 프레임에 연다. target 속성을 별도로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으로 이 속성값으로 지정된다.

     

_parent : 링크된 문서를 상위(부모) 프레임에 연다.

     

_top : 링크된 문서를 현재의 전체 창에 연다.

    

framename : 지정된 이름의 프레임에 링크된 문서를 연다.


다음의 그림을 보면 target의 속성값의 역할이 조금 명확해진다. 



프레임이라는 것은 웹 페이지 안에 웹 페이지를 넣을 수 있는 틀이다. 나중에 이것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는 것으로 하고 이번에는 간단하게만 다루도록 하자.

    

위의 그림은 전체 웹 페이지가 Frame 1, Frame 2, Frame 3의 3개의 프레임으로 나누어지고 각각의 프레임에 별도의 웹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는 것이다. Frame 1Frame 2는 별도의 프레임이고 Frame 3Frame 2 안에 들어있는 하위(자식) 프레임이다. 

    

웹 페이지가 이와 같이 짜여져 있는 상황에서 Frame 3에 위치한 링크가 target 속성에 따라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하나하나 살펴보자.

    

#1링크를 클릭하면 target의 속성값이 "_blank"이므로 새로운 (TAB)이나 (window)에 링크된 문서가 열린다.

    

#2링크를 클릭하면 target의 속성값이 "_self"이므로 현재 링크가 위치한 프레임인 Frame 3에서 링크된 문서가 열린다. 

    

#3링크를 클릭하면 target의 속성값이 "_parent"이므로 현재 링크가 위치한 Frame 3의 상위(부모) 프레임인 Frame 2에서 링크된 문서가 열린다. 

    

#4링크를 클릭하면 target의 속성값이 "_top"이므로 링크된 문서가 가장 상위의 프레임인 현재 창이나 탭(TAB)의 전체 화면으로 열린다. 

     

#5링크를 클릭하면 target의 속성값이 "framename"이므로 링크된 문서가 지정된 프레임에서 열린다.


마지막으로 전역 속성(global attribute) title 속성과 달리 target 속성은 <a> 요소에서만 사용되는 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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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ilog 파일:   0021 a요소 03 target 속성.apkg





0020 HyperText 링크를 제공하는 앵커(anchor)의 <a>요소 02 title 추가하기


3. <a> 요소의 title 속성


title 속성은 요소(element)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보여주기 위하여 사용하는 속성이다.

    

요소(element)title 속성을 부여하면 해당 요소 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위치시킬 때 작은 툴팁(tooltip)으로 title 속성에 부여한 문구가 나타난다. 

    

툴팁(tooltip)말풍선이라고도 불리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중 하나이다. 마우스 포인터라 불리는 커서로 특정 항목을 클릭하지 않고 가리키기만 하면 조그마한 상자가 나타나 보충 설명을 보여준다. 

   

다음과 같이 <a> 요소에 title 속성을 부여해 보자. 

    

<a href="https://deliciouslearning.tistory.com/" title="Ankilog를 제공">책 씹어먹는 즐거움</a>


그러면 아래와 같이 마우스 포인터를 링크에 올렸을 때, 우리가 작성한 title 속성의 문구가 툴팁으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예제는 0020.html 파일이다.

     

title 속성은 <a> 요소에만 부여되는 속성이 아니라 다른 모든 요소들에도 부여될 수 있는 속성이다. 이러한 속성을 전역 속성(global attribute)이라고 한다. 

    

앞에서 배운 id 속성 lang 속성도 전역 속성(global attribute)이다.

    

title 속성은 위의 <a> 요소에서 사용된 것처럼 아래의 형식(syntax)으로 사용된다. 

    

<요소명(element) title="text">


title 속성은 툴팁으로 간단한 문구를 보여주기 때문에 속성값으로 텍스트 형식을 갖는다.

     

title 속성은 <head> 요소의 <title> 요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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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ilog 파일:  0020 a요소 02 title 추가하기.apkg






0019 HyperText 링크를 제공하는 앵커(anchor)의 <a> 요소 01 사용법 및 href 속성



1. <a> 요소의 기본적인 사용법


HTML월드와이드웹(www)에서 웹페이지를 부호화하고 HyperText 링크를 제공하는 언어이다. 이때, HyperText 링크를 제공하는 요소가 바로 앵커(anchor)를 의미하는 <a> 요소이다.

   

<a> 요소는 링크를 눌렀을 때 다른 페이지가 열려야 하므로 기본적으로 열어야할 목적지 주소와 링크로 제시될 내용이 포함되어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작성한다.

    

<a href="URL 또는 상대경로">내용(링크를 제시할 이미지 요소나 텍스트)</a>

    

<a> 요소의 내용(contents)은 이미지 요소나 텍스트 형식으로 링크가 어디로 연결될지 보여주는 라벨의 역할을 수행한다. 라벨은 브라우저에서 클릭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밑줄이 처진 상태로 보이고 그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커서가 작은 손 모양으로 바뀐다.



2. href 속성


href 속성은 hypertext reference의 줄임말로 링크가 연결될 목적지 주소(destination address)<a> 요소에 부여하는 필수적인 속성이다. 웹 브라우저는 바로 이 href의 속성값을 읽어 목적지의 문서를 연결한다. <a> 요소에 href 속성이 없으면 웹 표준 위반이다.

   

다음의 HTML 문서를 작성해서 0019.html로 만들고  sun.jpg파일을 같은 디렉터리에 놓고 실행해보자. 

   

<!DOCTYPE html>

   

<html lang="ko">

 <head><title>0019 a요소의 href 속성</title></head>

 <body>

  <h2 id="first">a요소의 href 속성으로 다양한 링크 걸기</h1>

  <p>

   URL로 링크걸기 : 

    <a href="https://deliciouslearning.tistory.com/">책 씹어먹는 즐거움</a>

   <br /><br />

   이미지에 링크걸기(아래 사진)

   <br /><br />

    <a href="https://deliciouslearning.tistory.com/"><img src="sun.jpg" /></a>

   <br /><br />

   로컬 링크를 상대경로로 링크 :

    <a href="sun.jpg">일출사진</a>

   <br /><br />

   특정 id를 가진 요소로 이동:

    <a href="#first">id가 "first"인 요소로 이동</a>

   <br />

   빈 링크: <a href="#">빈 링크</a>

  </p>

 </body>

</html>


다음은 sun.jpg 파일이다. 




0019.html 파일은 웹 브라우저에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href 속성으로 제시할 수 있는 목적지의 형식은 URL, 상대경로, id 이동이 있는데 이를 위의 예제 웹페이지는 전부 집어넣어 보았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URL로 링크걸기 : 책 씹어먹는 즐거움

   

이 부분에 해당하는 HTML<p> 요소 내부에 다음과 같이 작성된 부분이다.

    

URL로 링크걸기 : <a href="https://deliciouslearning.tistory.com/">책 씹어먹는 즐거움</a>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URL로 링크 걸기이다. 외부 사이트에 링크를 만들 경우에는 URL을 이용하여 링크한다. URL에 대해서는 0015 URL 간략하게 이해하고 연습하기를 참조하길 바란다.


② 이미지에 링크걸기

   

그 다음은 이미지에 링크를 건 경우이다. 태양 사진이 있고 이를 클릭하면 본 블로그로 이동한다. 이는 <a> 요소 내부에 <img /> 요소를 아래와 같이 중첩시켜 만들었다(0019.html 파일과 sun.jpg 파일이 같은 디렉터리에 있어야 한다.).

    

이미지에 링크걸기(아래 사진)<br />

<a href="https://deliciouslearning.tistory.com/"><img src="sun.jpg" /></a>


로컬 링크상대경로로 링크

    

이 부분에 해당하는 HTML<p> 요소 내부에 다음과 같이 작성된 부분이다.

    

로컬 링크를 상대경로로 링크 : <a href="sun.jpg">일출사진</a>


상대경로에 대해서는 앞의 0016 이미지를 보여주는 img 요소 01 사용법 및 src 속성의 하단부에 정리된 src 속성에서 상대경로 작성법과 동일하다.

   

클릭하면 서버 내에 웹페이지 파일과 같은 디렉터리에 있는 sun.jpg 파일을 브라우저로 열게 된다. 이렇게 같은 사이트 내에서 서버 내부의 파일로 연결하는 링크를 로컬 링크(local links)라고 한다. 

    

로컬 링크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href 속성의 속성값으로 URL이 아닌 상대경로를 사용하도록 권장된다. 

     

html 소스가 상대적으로 짧아 가독성이 좋다

웹 서버를 옮기거나 URL이 변경되어도 디렉터리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 내부의 링크가 여전히 유효


④ 특정 id를 가진 요소로 이동

    

이 부분에 해당하는 HTML<p> 요소 내부에 다음과 같이 작성된 부분이다.

    

특정 id를 가진 요소로 이동: <a href="#first">id가 "first"인 요소로 이동</a>


이를 클릭하면 제목(<h2>요소)으로 되어 있는 “a요소의 href 속성으로 다양한 링크 걸기”로 이동한다. 이는 다음과 같이 제목의 요소(<h2>요소)아이디(id) 속성 "first"가 부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href 속성값으로 "#first"가 부여되어 있으면 같은 페이지에 있는 요소 중에 아이디(id)"first"인 요소로 이동한다. 

   

<h2 id="first">a요소의 href 속성으로 다양한 링크 걸기</h1>


아이디(id) 속성은 원하는 요소(element)를 다른 요소와 구별되어 그 자체로 고유하게 만드는 속성이다. 똑같은 <h1> 요소라고 해도 아이디(id)를 통해서 다른 <h1> 요소와 구별되는 것이다. 나중에는 이 아이디(id) 속성을 이용하여 CSS로 특정 id의 요소만 스타일링 하거나, Javascript로 특정 id의 요소만 조작하는 등으로 응용할 수 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속성(attribute) 중에 하나이다.

    

HTML 웹페이지의 요소에 필요한 아이디(id) 속성을 부여하고 이제 <a> 요소의 href 속성에 "#아이디" 형태의 문자열을 속성값으로 부여하면 같은 페이지에 있는 해당 아이디(id)를 가진 요소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아이디(id)로 이동은 같은 페이지 내부의 이동에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배운 URL 뒤에 "#아이디" 형태의 문자열을 붙이거나, 상대경로의 뒤에 "#아이디" 형태의 문자열을 붙여서 다른 페이지의 해당 아이디(id)를 속성으로 가진 요소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가령, 다음과 같다.

    

https://www.ankilog.com/index.html#ankimanual

0019.html#first


아이디(id) 속성은 거의 대부분의 요소에 부여할 수 있고, 하나의 웹페이지에서 아이디(id)는 중복되지 말고 고유해야 한다. 아이디(id) 속성이 단일 웹 페이지에서 중복되어 있는 것은 웹 표준에 어긋난다. 만일 id 속성이 단일 웹페이지에서 중복되어 있으면 가장 먼저 나오는 요소로 이동한다.

    

아이디(id) 속성은 대소문자를 가리므로 외부에서 특정 아이디(id)를 대상으로 조작할 경우 대소문자를 가려 아이디(id)를 지칭해주어야 한다.

    

아이디(id) 속성의 속성값은 항상 문자(A-Z, a-z)로 시작해야 하고 그 뒤는 어떤 문자나, 숫자(0-9), 하이픈, 밑줄, 콜론, 마침표들이 올 수 있고 최소 1개 이상의 문자로 이루어져야 하며 공백은 없어야 한다. 특히, 아이디(id) 속성값을 숫자로 시작하는 실수가 많다.(W3C 튜토리얼에서는 이와 같은 속성값의 규칙을 HTML5 이전의 제약이고 현재는 숫자로 시작하는 id도 가능하다고 언급하고 있지만 현재도 이 규칙이 크롬과 파이어폭스에 규칙이 유효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함)  ← 2019년 1월 2일 수정함

    

⑤ 빈 링크

    

빈 링크는 <a> 요소에 하이퍼링크 기능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웹 표준<a> 요소에 반드시 href 속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href의 속성값에 "#"을 입력하여 웹 표준을 준수하는 빈 링크를 만든다.

    

<a href="#">빈 링크</a>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19 a요소 01 사용법 및 href 속성.apkg


2019/01/02 am 1:27 본문 및 Ankilog 파일에 id 속성값으로 올 수 있는 문자들 문구 수정




0018 이미지를 보여주는 img 요소 03 이미지 다루기


5. HTML 페이지가 이미지를 다루는 법


HTML 페이지는 순수하게 텍스트일 뿐이어서 이미지가 중간에 삽입되거나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웹 브라우저는 <img /> 요소를 어떻게 보여주는가?

    

웹 브라우저는 웹페이지를 위에서 아래로 차례대로 읽으면서 텍스트들은 바로바로 화면에 표시하고 <img /> 요소를 읽으면 일단, <img /> 요소가 표시될 공간을 확보해놓고 다음을 읽으면서 계속 화면을 표시한다.

    

웹 브라우저는 표시할 이미지 파일을 서버에서 가져와서 해당 이미지를 위하여 확보된 공간에 로딩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은 웹페이지 파일을 읽어서 표시하는 과정과 별도로 이루어진다. 

    

<img /> 요소로 정의된 이미지들은 기술적으로는 HTML 페이지에 삽입되는 것이 아니라 HTML 페이지에 링크로 연결되는 것이다. <img /> 요소가 하는 일은 참조하려고 하는 이미지가 배치될 공간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 때, <img /> 요소에 속성으로 이미지가 들어갈 공간의 크기(size)를 정하지 않았을 경우 이미지가 나중에 로드되면서 공간이 벌어져 웹 페이지가 출렁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6. 이미지 형식

웹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미지 형식은, JPEG, PNG, GIF이다. 
    
이러한 이미지 형식을 어떤 상황에 어떻게 써야하는지 간략하게 알아보자. 

JPEG 형식

    

가장 넓은 범위의 색(1,600만개의 색)을 지원하는 이미지 형식이므로 다양한 색이 연속적으로 표현되어야 하는 사진이나 스캐너 등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이미지 형식이다.

    

이미지 원본을 훼손하여 파일 크기가 감소되는 ‘손실이 많은’ 압축형식이다. 

   

그래픽 품질을 떨어뜨려 압축하면 용량이 작이지므로 웹에서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

   

JPEG는 투명도와 애니메이션을 지원하지 않는다


PNG 형식

   

PNG는 몇 가지 단색이나 로고, 클립아트 같은 선이 있는 이미지, 텍스트가 있는 이미에 가장 잘 맞는다.

    

PNG는 수백만 가지의 다른 색(표현하고자 하는 색의 수에 따라서 PNG-8, PNG-24, PNG-32 세 가지로 분류)을 가진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PNG는 파일을 압축해 크기를 줄이지만, 원본을 훼손하지 않는 무손실 압축형식이다.

   

투명 모드 설정을 할 수 있어 이미지 밑으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JPEG와 비교하면 파일 크기는 커지는 경향이 있지만, 사용된 색상의 수에 따라 GIF보다 작거나 커질 수 있다. 


GIF 형식

    

PNG와 마찬가지로 GIF는 몇 가지의 단색이나, 로고, 클립아트 같은 선이 있는 이미지, 텍스트가 있는 이미지에 가장 잘 맞는다. 

    

GIF는 256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GIF는 무손실 압축형식이다. 

    

GIF는 오직 한 가지 색상만 ‘투명’하게 설정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을 지원한다. 

     

JPEG와 비교해 파일 크기가 크다.


결론적으로 사진이나 복잡한 그래픽에는 JPEG를 사용하고 단색이나 로고, 기하학적 모양의 이미지에는 PNGGIF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18 이미지를 보여주는 img 요소 03 이미지 다루기.apkg





0017 이미지를 보여주는 <img /> 요소 02 대체할 문구 및 크기 결정


3. 대체할 문구를 설정하는 alt 속성


alt 속성은 이미지를 대체하는 문구(alternate text)를 부여하기 위한 속성이다. 만약, 어떠한 이유로든지 웹페이지에 이미지를 표시되지 않으면 이 문구가 대신 화면에 나타난다.

    

alt 속성은 다음과 같이 작성한다. (간단한 예제 파일: img요소alt속성test.html)

    

<img src="images/sun.jpg" alt="떠오르는 태양"/>


이미지로 아름답게 꾸민 웹페이지가 항상 예쁘게 보이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 웹페이지의 용량이 커지기 때문에 느린 인터넷 속도, 열악한 디바이스 등으로 인하여 웹페이지를 제대로 볼 수 없을 때가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의 경우 스크린 리더기로 읽어 웹페이지를 보지 않고 듣는데 이미지로 꾸며진 웹사이트는 이러한 스크린 리더기에 장애로 작용한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웹페이지에 이미지가 나타나지 않거나, 혹은 스크린 리더기로 이미지를 읽기 위하여 HTML5부터는 <img /> 요소에 alt 속성을 필수적으로 부여하도록 되었다.

    

sun.jpg 파일을 불러오지 못할 경우 아래와 같이 alt 속성으로 부여한 대체 문구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4. 이미지 크기 조절


이미지를 웹페이지에 집어넣으려면 이미지 크기를 조절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어떤 사진은 너무 크고 어떤 그림은 너무 작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은 전통적으로 <img /> 요소에 widthheight 속성을 다음과 같이 부여해 크기를 조절해왔다.

     

<img src="sun.jpg" width="100" height="100" alt="떠오르는 태양"/>


이 때 widthheight 속성의 속성값은 항상 픽셀(px)의 수이다.

    

이미지의 크기를 특정하지 않으면 웹페이지 레이아웃이 제멋대로이고 이미지가 웹페이지에 로딩되면서 웹페이지가 요동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되도록이면 항상 크기를 특정하도록 하자.

    

뒤에 언급하겠지만 브라우저는 HTML로 작성된 페이지를 먼저 보여주고 이미지는 그 크기에 따른 공간만 남겨놓고 뒤에 따로 이미지를 로딩하여 이미지를 보여주게 된다. 즉, 페이지의 레이아웃을 만들었다가 이미지를 받은 후 이를 다시 조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크기가 결정된 이미지를 웹페이지에 집어넣으면, 브라우저는 이에 맞추어 페이지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하지만 HTML에서 이미지 크기가 결정되지 않으면 브라우저는 페이지에서 이미지를 보여주기 전에 임의로 이미지의 크기를 결정하게 되고 실제 이미지가 페이지에 로딩되면서 그 크기의 변화로 웹페이지가 출렁거리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CSS 스타일을 적용하는 sytle 속성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이미지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img src="sun.jpg" style="width:100px;height:100px" alt="떠오르는 태양"/>


최근에 <img /> 요소에 style 속성을 이용하여 이미지의 크기를 결정하는 까닭은 각각의 <img /> 요소에 style 속성으로 이미지의 크기를 규정해놓으면 추후에 배울 CSS의 스타일 시트에서 일괄적으로 이미지의 크기를 조작할 때 그 적용을 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Anki 파일


아래는 본 포스팅의 내용을 갈무리하기 위한 Anki 파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kilog 파일:   0017 이미지를 보여주는 img 요소 02.ap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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