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한자 네글자 006: 又(또 우), 二(두 이), 人(사람 인), 儿(어진 사람 인)>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또 우)


오른손의 모양으로 손을 의미하고 동시에, '다시', '또'의 의미로 가차되어 사용됨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손이므로 또, 다시, 손, 잡다 라는 의미로 쓰이는 부수


 (두 이)


둘이라는 추상적인 의미를 부호화


부수로써 두 가지 상반된 것, 두 개의 물건이라는 뜻을 가지지만 부수의 의미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人(亻) (사람 인)


서 있는 사람의 모습을 옆에서 본 모양을 형상화


부수로써 사람,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뜻을 가짐.


글자의 왼쪽(변)亻(사람인변) 부수로 많이 쓰인다. 


 (어진 사람 인)


몸을 적당히 구부리고 있는 사람의 모양에서 겸손하고 어진 마음을 나타냄


人자가 글자 아래(발)에 사용될 때만 쓰이기 때문에 부수의 역할은 '人(인)'과 동일함.



 Anki 학습파일


 Anki 학습파일은 아래와 같이 한자와 독음만 간단하게 암기할 수 있는 한자연습글자의 생성원리나 부수의 의미 기타 사항 등을 공부하는 심화학습의 2종류로 나누어 첨부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수한자연습_006.apkg


부수한자심화학습_006.apkg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부수한자 네글자 005:  冫(얼음 빙), 厶(사사로울 사), 十(열 십), 厂(기슭 엄, 언덕 한)>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얼음 빙)


얼음의 결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부수로써 얼다, 차갑다 라는 뜻을 가지고 이수변, 두점변이라고 불리기도 함


 (사사로울 사)


땅을 파는 쟁기와 그 끝에 붙은 보습의 형상인데 개인의 노력을 통하여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모습에서 사사롭다는 의미로 부호화한 글자


부수로써 사사롭다 라는 뜻을 가지지만 글자를 분류하기 위한 기준의 부수로 쓰일 때가 많아 부수의 의미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마늘모 라고 불리기도 한다. 


 (열 십)


숫자 10이라는 추상적인 의미를 부호화한 글자


부수로써 10, 완전하다, 많다 라는 뜻을 가지지만 글자를 분류하기 위한 기준의 부수로 쓰일 때가 많아 부수의 의미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기슭 엄, 언덕 한)


한쪽이 절벽처럼 된 언덕의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부수로써 언덕, 낭떠러지 라는 뜻을 가지고 민엄호 라고 불리기도 함



 Anki 학습파일


 Anki 학습파일은 아래와 같이 한자와 독음만 간단하게 암기할 수 있는 한자연습글자의 생성원리나 부수의 의미 기타 사항 등을 공부하는 심화학습의 2종류로 나누어 첨부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수한자연습_005.apkg


부수한자심화학습_005.apkg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부수한자 네글자 004: 力(힘 력), 匚(상자 방), 卜(점칠 복), 匕(숟가락 비)>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힘 력)


땅을 파는 가래나 삽 따위의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부수로써 힘들다, 힘 이라는 의미를 가짐 


 (상자 방)


상자를 옆에서 본 모양을 형상화, 일정한 공간에 물건을 담아 두는 것을 나타냄


부수로써 상자, 담다 라는 뜻을 가짐


'터진입구'라고 불리기도 함


 (점칠 복)


고대에 거북의 등껍질이 갈라지는 모양을 보고 점을 쳤는데 그 거북의 껍질이 갈라지는 모양을 부호화함


부수로써 점, 점을 치다 라는 뜻을 가짐


거북의 등껍질이 갈라지는 모양이라는 점에서는 상형자이지만, 그 갈라지는 모양을 점치다라는 의미로 부호화한 점에서는 지사자


 (숟가락 비)


끝이 뾰족한 숟가락의 모양을 본뜬 글자, 또는 견주다라는 지사자로 보는 설도 있음


부수로써 숟가락, 견주다 라는 뜻을 가짐


匕(비수 비)자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음



 Anki 학습파일


Anki 학습파일은 아래와 같이 한자와 독음만 간단하게 암기할 수 있는 한자연습글자의 생성원리나 부수의 의미 기타 사항 등을 공부하는 심화학습의 2종류로 나누어 첨부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수한자연습_004.apkg


부수한자심화학습_004.apkg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부수한자 네글자 003: 冂(멀 경), 几(안석 궤), 刀(칼 도), 亠(돼지해머리 두)>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冂 (멀 경)


아득히 멀리 있는 큰 성이나 집의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


부수로써 아득히 멀다 라는 뜻을 가지지만 부수의 의미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冖(덮을 멱)의 변형으로 보기도 함


 几 (안석 궤)


책상이나 팔걸이, 또는 제사상의 모양을 형상화한 것.


부수로써 책상, 방석[안석(案席)]이라는 뜻을 가지지만 부수의 의미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刀(刂) (칼 도)


외날 칼의 모양(양날인 검과 구분됨)을 형상화


부수로써 칼, 자르다, 가르다, 새기다 라는 뜻을 가진다. 


부수로 쓰일 때는 한자의 오른쪽 위치(방)에만 쓰이는 刂(선칼 도)로 변형되어 쓰일 때가 많다.


 亠 (돼지해머리 두)


사람의 모양(人)이나 건물의 지붕 모양(宀)이 변한 것으로 추정함


부수의 의미를 알 수 없고, 글자를 분류하는 기준으로만 사용


亥(돼지 해) 글자의 머리 모양이라는 뜻으로 돼지해머리 두라고 부름



 Anki 학습파일


Anki 학습파일은 아래와 같이 한자와 독음만 간단하게 암기할 수 있는 한자연습글자의 생성원리나 부수의 의미 기타 사항 등을 공부하는 심화학습의 2종류로 나누어 첨부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수한자연습_003.apkg


부수한자심화학습_003.apkg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부수한자 네글자 002: 一(하나 일), 丶(점 주), 凵(입벌릴 감), 冖(덮을 멱)>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一(하나 일)


숫자 하나추상적으로 부호화 한 글자이지만 평평한 땅, 또는 기준선으로 나타나기도 함


부수로써 하나, 처음, 오로지, 모두 라는 뜻을 가지지만 부수의 의미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丶(불꽃 주, 심지 주, 점 주)


불꽃의 심지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또는 강조점 내지 구두점이라는 설이 있음.


부수로써 작은 물건, 강조점이라는 뜻을 가지지만 부수의 의미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凵(입벌릴 감)


물건을 담는 그릇모양이나 우묵하게 파인 땅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부수로써 담는 그릇, 구덩이라는 뜻을 가지지만 부수의 의미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통칭 '위튼 입구' 라고 불리기도 함


 冖(덮을 멱)


지붕, 뚜껑, 덮는 보자기 등의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


부수로써 덮다, 가리다 라는 뜻을 가지지만 부수의 의미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통칭 '민갓머리' 라고 불리기도 함



 Anki 학습파일


Anki 학습파일은 아래와 같이 한자와 독음만 간단하게 암기할 수 있는 한자연습글자의 생성원리나 부수의 의미 기타 사항 등을 공부하는 심화학습의 2종류로 나누어 첨부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수한자연습_002.apkg


부수한자심화학습_002.apkg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부수한자 네글자 001: 丨(뚫을 곤), 亅(갈고리 궐), 丿(삐칠 별), 乙(새 을)>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丨(뚫을 곤)


물건을 수직으로 꿴 모양, 삐죽 올라온 모양, 위 아래로 통해있는 모양


단독으로 사용되지 않고, 부수의 의미보다는 글자를 분류하기 위한 기준으로만 사용된다.


 亅(갈고리 궐)


물건을 찍어 올리거나 걸어 놓는 고리의 모양


단독으로 사용되지 않고, 부수의 의미보다는 글자를 분류하기 위한 기준으로만 사용된다.


 丿(삐칠 별)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모양을 표현


단독으로 사용되지 않고, 부수의 의미보다는 글자를 분류하기 위한 기준으로만 사용된다.


 乙(새 을)


싹이 굽어서 올라오는 모양, 또는 새의 튀어나온 가슴처럼 보여서 ‘새’라는 뜻을 표현함.


키워드는 굽은 모양, 곡선, 두번째


천간의 두번째 글자로 가차(假借)되어 두번째라는 키워드를 가지게 됨


하지만 부수가 한자의 의미를 크게 좌지우지하지는 않음



Anki 학습파일


Anki 학습파일은 아래와 같이 한자와 독음만 암기하는 한자연습과 조형 원칙이나 키워드를 공부하는 심화학습의 2종류로 나누어 제공되므로 필요에 따라서 다운로드 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수한자연습_001.apkg


부수한자심화학습_001.apkg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부수한자 개요> Ankilog


요약(Summary)

부수한자를 알면 한자의 주요 키워드전체적인 체계를 알 수 있고 복잡한 한자를 단순한 부수한자로 쪼개서 익힐 수 있게 되어 한자의 이해와 수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


한자는 현재 대략 5만자로 되어 있는 정말 많은 글자로 이루어진 복잡한 언어체계이다. 글자가 너무 많으니 각각의 글자의 정확한 의미를 알려주는 사전을 갖추어야만 한다. 하지만 모든 글자를 모아서 사전을 만들려고 해도 사람들이 사전에서 원하는 글자를 찾아서 볼 수 있도록 어떤 기준이 만들어질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부수다.

 

부수란 한자를 키워드로 분류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가령, 사람인()이 부수인 한자는 보통 사람과 관련된 내용을 표현하기 위한 한자인 경우가 많다. 즉, 사람이 키워드인 셈이다. 하지만 한자의 복잡함은 키워드로 깔끔하게 분류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니어서 어떤 경우에는 부수의 키워드가 제시하는 의미와 그 한자에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이렇게 엉성해 보이는 부수를 왜 공부해야 하는 것일까?

 

부수는 무척 오래된 한자의 분류체계다. 중국의 가장 오래된 자전(字典)인 설문해자(說文解字)부터 벌써 540개의 부수를 사용했고, 기라성 같은 학자들이 이를 다듬고 정련해서 부수로 사용되는 한자를 줄여왔다. 그래서 강희자전에 이르러서는 부수를 214개로 줄였다. 그러다 보니 부수라는 키워드가 모든 한자를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많은 고민이 집약된 하나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굉장히 쓸만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수한자 214개를 공부한다는 것은 전체 한자의 키워드를 대략 214개로 축약하고 있는 것이고 214개의 부수 한자를 공부함으로써 전체 한자에 대한 대략적인 지도가 생기는 셈이라고 할 수 있다.

 

대략적인 지도를 알고 움직이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고 움직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한자도 마찬가지다 부수를 알고 한자를 공부하면 해당 글자의 의미와 강조점을 대략 알 수 있기 때문에 한자를 받아들이는 것이 한결 쉬워진다.

 

, 한자는 1획에서 37획까지의 간단한 글자에서부터 매우 복잡한 모양의 글자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러한 한자를 단순히 모양을 외우면서 공부하면 그 복잡함에 질려버리게 된다. 하지만 부수한자를 알고 있으면 아무리 복잡한 글자라고 해도 2~5개의 부수한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글자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 한자의 복잡도가 매우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추후 한자를 공부함에 있어서도 부수한자를 알고 있는가 모르는가에 따라서 그 수용성과 확장성이 확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부수한자를 먼저 공부하기로 한다. 부수한자는 획수별로 1획부터 17획까지 간단한 글자에서부터 복잡한 글자로 나아가므로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올리게끔 획수별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획수별로 포스팅하고 관련 Anki 파일을 올릴 예정이다


Anki 학습파일 : 부수한자_개요.apkg



부수한자 214개 전체 자료실 페이지 가기


어렸을 때는 각종 신문이나 교과서에서 한문을 많이 사용했고 좋아하는 무협지도 한문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한문은 어느 정도 친숙함이 있었다. 당시에 사자성어를 배우는 것이 유행이기도 해서 나름 조금 배운 바는 있지만 천자문도 떼지 않은 초보적인 수준이었을 뿐이다. 그럼에도 한문을 알고 있음으로 인하여 상당히 많은 이득을 보게 되었다. 그것은 한글로 되어 단어들의 상당수가 실제로는 한자어인 경우도 많았기에 그런 단어들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얻는 소소한 이득이었다.

 

한글 전용과 영어교육이 대두되면서 한자는 수업시간에도 크게 중요한 취급을 받지 못했다. 개인적으로도 한문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냥, 교양수준으로 몇 마디 알 뿐이고 그 글자를 읽을 수는 있어도 직접 쓰지는 못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자와 한문에 대한 관심이 생긴 계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군대에서 손자병법을 읽었을 때였다.

 

손자병법의 원문을 읽어보니 한자 원문과 이를 한글로 해석한 부분을 비교해보니 분량이 매우 큰 차이가 있는 것이었다. 원문이 10글자라면 한글은 대략 20~30 글자로 늘어나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한문에 대해서 갖게 된 인상이 무척 효율적인 정보체계라는 인상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좀 더 살펴보면서 느끼게 된 것은 한문이라는 것이 생각을 간단한 글자로 압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그 해석의 여지가 너무 많고 정보가 왜곡될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한문은 글의 맥락과 학문적 맥락을 동시에 이해하지 못하면 엉뚱한 방향으로 해석하게 되므로 다양한 생각이 나올 수 있는 자양분도 되지만 터무니없는 해석으로 시간을 낭비할 생각이 아니라면 한문으로 된 고전을 전부 읽어낼 생각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되었다.

 

그 이후 꽤 많은 시간이 지났고, 인생을 공부하면서 배우고 발전하는 삶으로 스스로 규정하게 되면서 한문 공부의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었다.

 

첫 번째는 한자어를 기반으로 한 동양철학이 노년에 어울리기 좋은 벗이라는 점이다. 음풍농월을 즐기면서 선인의 깊은 지혜를 음미해보는 것도 나름 매력적인 삶의 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동양철학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점도 한몫 했다.

 

두 번째는 위에서 언급한 언어체계로써의 한자에 대한 호기심이다. 사람은 사용하는 언어체계에 따라서 사유의 형태가 고정된다는 점은 꽤 널리 받아들여진 학설이다. 그런 점에서 세계의 살아있는 표의문자 체계를 머릿속에 장착할 경우 어떤 가능성이 열릴지 무척 호기심이 생긴다.

- 축약된 표현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들면 더 생각과 글이 더 간결하고 빨라질 수 있을까?

- 선인들이 말하는 문리가 트인다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

- 동양적 사유방식의 원형과 행태를 이해할 수 있을까?

- 과연 한자어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국어의 깊이도 깊어질까?

 

세 번째는 Anki가 있다는 점이다. 원래 외우는 것을 학을 뗄 만큼 싫어하기에 물리학이나 수학처럼 어떤 하나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원리를 응용하여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다량으로 외워서 많은 정보량으로 통찰을 제공해주는 방식의 공부도 있다. 화학이나 생물학 같은 과목이 그렇다. 그리고 한문도 그렇다. 이런 공부들은 배경지식이 쌓이면서 단순히 응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손에 쥐는 것과는 조금 다른 깊은 통찰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평소에는 이런 공부를 싫어했지만 외울 수 있는 수단이 생겼으니 오히려 큰 생각없이 열심히 외우다 보면 통할 것이고 외우면 외울수록 점점 공부의 효율이 올라갈 것이므로 오히려 매우 쉬운 공부라고 할 수 있다. 또, 한자가 정보를 매우 압축하는 문자 체계인 만큼 많은 내용을 외우기에 적합하다는 것도 그런 판단에 한몫 했다.

 

그래서 한자의 육서 체계부터 시작해서 부수 한자, 천자문과 사서삼경으로 천천히 한구절씩 읽고 해석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디까지 공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나아가보려고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