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는 Anki 2.0 유저 매뉴얼을 번역한 문서입니다.
기본적으로 구글 번역을 통해서 초벌을 번역하고 이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번역했습니다.
또한, 본문에 충실한 직역보다는 매뉴얼을 숙지하기 쉽도록 의역 위주로 번역하였습니다.
Deck Options
Reviews(복습)
카드뭉치 옵션에서 복습 탭은 아래와 같다.
① 최대 복습량(Maximum reviews/day)
최대 복습량/일 옵션을 사용하면 일일 복습카드 수의 상한을 설정할 수 있다.
설사 대기 중인 카드가 있더라도 일일 최대 복습량 제한에 이르면 그 날에는 더 이상 복습카드를 보여주지 않는다.
일관된 방식으로 공부할 경우, 이 설정은 대기 열의 카드수가 일시적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완화해준다.
또, 잠시 Anki를 공부할 수 없어서 손을 놓고 있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쌓인 학습량에 놀라지 않을 수 있게 해준다.
이 옵션으로 인하여 대기 만료된 복습카드가 일일 최대 복습량에 걸려 단지 나타나지 않을 경우, 학습 종료를 축하하는 화면에서 만일 시간이 있다면 일일 최대 복습량 수를 늘리는 것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아래와 같이 볼 수 있다.
② 쉬움 버튼 보너스 (Easy bonus)
쉬움 버튼 보너스 옵션을 이용하여 복습카드 학습 후 난이도 평가에서 쉬움(Easy) 버튼을 눌러 평가했을 때 학습 간격을 알맞음(Good) 평가시 학습 간격의 몇배로 할 것인지를 설정한다.
예를 들면, 쉬움 버튼 보너스가 130%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복습카드를 쉬움(Easy)으로 평가했을 때의 학습 간격은 알맞음(Good)을 눌렀을 때의 1.3배가 된다.
③ 복습 간격 조정값(Interval modifier)
복습 간격 조정값 옵션을 이용하면 Anki에서 복습시 전체 학습 간격을 승수를 통하여 비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값인 100%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조정값을 80%로 설정하면 이 옵션을 사용하는 카드뭉치의 카드의 학습간격들이 모두 80%로 조정된다.
즉, 기존 10일이 학습 간격이었다면 이제 8일이 학습 간격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승수를 사용하면 현재의 카드가 보통의 경우보다 자주 노출되거나 드물게 노출되게 할 수 있다.
또, 이를 통하여 학습시간을 사용할 때, 오래된 카드의 기억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할지 아니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위주로 할지 변경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적절한 난이도의 학습 자료를 충분히 무르익게 학습했다면 해당 카드들을 90%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의 기억 유지 능력을 알고 싶으면 카드뭉치의 그래프/통계를 열고 평가 버튼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다.
성숙한 카드의 정답률이 그래프의 오른쪽에 있다.
공부한 기간이 길지 않았다면 학습이 충분히 무르익은 성숙한 카드가 없을 수도 있다.
새 카드들과 아직 성숙하지 않은 카드들의 기억 유지율은 서로 크게 달라 이를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충분히 학습하여 성숙한 복습카드들이 충분히 생길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신의 기억이 유지되는 카드의 비율(retention rate)을 그려볼 필요가 있다.
SuperMemo 웹사이트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기억 유지율에 적합한 복습간격 조정값을 찾는 공식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수식을 적용해보면, 현재 기억 유지율이 85%이고 이를 90%로 늘리고 싶다고 하면 복습간격 조정값을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수식을 계산한 결과로 나온 65%를 복습 간격 조정값으로 하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기억 유지율이 원하는 수준에 근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기억해 두어야 할 중요한 점이 있다.
그것은 학습에 소모되는 시간과 기억 유지율 간의 관계가 단순히 비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위의 사례에서 5% 포인트의 기억 유지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습간격을 65% 좁혀 35% 더 자주 학습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습할 자료가 매우 중요(이는 스스로 결정할 문제이긴 하지만)하다면 이렇게 추가적인 노력을 해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단순히 너무 많이 기억을 잊어버리는 것이 걱정된다면 초기 익힘 단계에 시간을 더욱 투자하거나 두음문자(mnemonics) 등을 만드는 것이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목해야 할 마지막 사항은 복습시 Anki에서 새로운 학습 간격은 이전 학습 간격보다 1일 이상 길어야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하면 동일한 간격으로 매번 반복되는 카드를 영원히 학습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하루 동안 여러 번 카드를 반복하는 것이 목표라면 이 복습간격 조정값을 조정하는 대신 익힘단계를 더 설정하여 수행하면 된다.
④ 최대 복습간격(Maximum interval)
최대 복습 간격 옵션을 이용하면 Anki가 카드를 다시 보여주는데 필요한 시간에 상한을 둘 수 있다.
가령, 최대 복습간격을 10일로 줄이면, 보통 다시 나타나는데 4개월이 걸리는 카드가 10일 간격으로 다시 나타나게 되므로 기억의 유지율이 제고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값은 100년이다.
기억 유지율을 높일 목적으로 더 많은 학습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 이 최대 복습 간격을 줄이면 된다.
⑤ 다음날까지 관련된 카드 덮기(Bury related new cards until the next day)
다음날까지 관련된 카드를 덮기 옵션을 체크 해제하면 Anki가 유사카드들(Siblings)을 덮지 않는다.
대신 동일한 학습 세션에서 동일한 노트를 사용하는 유사카드들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절을 시도할 것이다.
복습카드는 항상 임의의 순서로 나타난다. 다른 순서로 나타나게 하려면 필터링 된 카드뭉치를 이용해야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Anki는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순서대로 50개씩 카드 묶음을 만들고 이 묶음을 무작위적으로 추출해서 복습카드들을 임의적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추출하면 당연히 오래된 카드가 먼저 표시되는 작은 편향이 발생하게 되지만 개별 카드가 예측 가능한 순서로 표시되는 것은 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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